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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2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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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컬한 벅 볼때마다 벅이 예민한 좆냥이 스타일이면 어땠을까 라는 상상을 하다보니 잉국의 퀸 매들린의 하나뿐인 형제 에반 버클리 보고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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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필립 버클리의 장자인 다니엘이 백혈병을 앓아 골수 이식이 필요했으나 왕실 가족 중에 다니엘과 적합한 골수를 가진 사람이 없었다. 첫째 아들 다니엘을 살리는 데 집착했던 버클리 내외는 의사의 제안에 따라 savior sibling 을 낳기로 결정했고 그 결과 왕실의 막내 왕자님인 에반 버클리가 세상에 나오게 된 것이다.
처음 이 사실은 철저히 감춰졌다. 물론 사랑받는 왕자가 지병에 시달려 슬픔에 빠진 왕실에서 갑작스런 새 왕자의 탄생은 구설수에 올랐지만 에반에게 골수를 이식받은 다니엘이 회복하면서 의심은 순식간에 사라졌다.

하지만 운명은 바뀌지 않았고 병상을 털고 일어난지 1년만에 재발한 다니엘은 10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생을 마감하게 된다.
슬픔에 빠진 왕과 왕비는 막내 아들을 탓하며 책임을 전가했다. 형을 살릴 목적으로 태어났으나 성공하지 못한 아들은 버클리 내외에게 필요하지 않았다.
그래서 에반 버클리는 온전한 기억을 갖기 전부터 부모의 미움을 사게 된다.

다니엘의 죽음 이후 왕관을 물려받아야 했던 매들린 버클리는 부모에게 미움 받는 어린 동생을 가여웠다. 부모가 주지 못한 사랑을 대신 주려는 것처럼 에반의 곁에서 에반이 자라는 과정을 모두 지켜봤다.
에반은 부모가 저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 쯤은 잘 알고 있었지만 그 이유를 알 수 없어 힘들어 했다. 자신이 부족해서 그런거라는 생각에 수업도 열심히 받고 왕실 일원으로서 모범이 되려고 노력했지만 돌아온 것은 냉정한 현실이었다.
17살이 되던 날의 아침 에반은 신문을 통해 감춰진 진실을 마주하게 되었다. 언론과 시민은 왕과 왕비의 결정이 윤리적으로 문제가 된다는 입장과 자식을 지키려던 부모의 최선이었다는 입장으로 나뉘어 토론했다. 그러나 에반에게 있어 중요한 것은 부모의 결정이 옳았느냐가 아니었다. 여태 자신을 괴롭히던 부모의 실망스럽다는 눈빛과 차가운 태도의 이유를 알게된 것이다.
무력감, 그리고 자신에게 진실을 숨겨온 누나에 대한 배신감에 무너진 에반은 런던을 떠나고자 군대에 들어가 복무를 시작했다. 군대에서의 시간은 짧게나마 에반이 버킹엄 궁전에서 시달리던 압박감에서 자유롭게 해주었다. 하지만 에반이 3번째 파병에서 부상을 당하게 되며 그의 군 복무가 끝나게 된다.

영국으로 귀국한 에반은 방황하기 시작했다. 모범적인 왕자와는 반대되는 행보를 보이며 왕실에 반항했고 그는 영국 가십지 일면의 주인공인 ‘왕실의 문제아’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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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문도 디아즈는 육군에서 장기간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후 현재는 경호원으로 일하고 있다. 그에게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보물같은 아들이 있고 아내와는 사별한 상태다.
그가 일하는 경호업체는 유명한 연예인이나 정치인 등 거물급인 사람들을 위해 일하는 큰 회사였다. 에디는 그중에서도 바비가 이끄는 팀 118에서 침니, 헨, 라비와 같이 일하는 중이다.

에디는 직업에 대한 만족도가 꽤 높은 편이었다. 혼자 아들을 키워야 하다보니 돈이 많이 필요한데 경호원으로 일하며 적지 않은 보수를 받다보니 에디에게는 천직이나 다름없었다. 그랬던 에디가 경호원이 된 것을 후회하게 만드는 사람이 나타난다.

에디의 팀이 새로 맡게될 경호대상은 미국에 3주간 방문하기로 예정된 영국의 막내 왕자 ‘에반 버클리‘ 였다. 에반에 대한 에디의 인상은 왕자로 태어나서 편하게 사는 문제아 정도였다.

에반이 전용기를 타고 미국에 도착해 3주간 자신의 보안을 담당해줄 바비의 팀과 인사를 나누는데 이때 에디는 에반이 뉴스나 신문에서 올라오던 모습보다도 더 잘생긴 에반의 모습에 내심 감탄했다.
에반이 미국땅에 도착하고 사흘동안은 평화로웠으나 그 뒤부터는 지옥같은 밥벌이의 시작이었다. 에반은 유명인들의 파티에 참석하고 클럽을 드나들며 문제아의 행보에 걸맞는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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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는 에반의 행보를 지켜보며 그가 알려진 것과는 다르게 원나잇을 즐기진 않는다는 점을 발견했다. 에디는 경호대상에게 깊은 관심을 가지지 말 것 이라는 자신의 철칙을 잊은 채 이 베일에 쌓인 왕자님에 대해 궁금해하기 시작했다.


에반이 미국땅에 도착한지 일주일이 지났다. 오늘은 어린이 병동에 방문해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일정이 잡혀 있었다. 그간 에반을 지켜본 에디는 에반이 왕실이 요구하는 이미지를 거부하고 그와는 반대되는 행실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그래서 지난 며칠동안 에반이 참석하지 않은 여러 공식 행사들처럼 이 일정도 취소될 거라 생각했지만 일정은 예정대로 진행됐다.

어린이 병동에서 에반이 보여준 모습은 에디가 일주일 동안 보지 못한 따뜻함을 가지고 있었다. 그간 냉소적이고 예민한 모습만 보여줬던 에반은 사라지고 예쁜 미소를 지으며 환하게 웃어주는 에반 왕자가 병동의 아이들과 시간을 보냈다.

에디는 병실 입구에서 에반 왕자가 분홍색 입술로 지어낸 미소를 보며 눈을 뗄 수 없었다.





아 힘 딸린다… 이 뒤로 에반이 마음에도 없는 방탕한 생활을 하는걸 답답하게 여긴 에디가 에반이랑 자주 실랑이 하면서 처음에는 사이 안좋았다가
에반의 여린 면에 대해 차츰차츰 알게된 에디가 에반이 우울증, 정신 문제로 악몽에 시달릴 때마다 곁에서 위로해주면서 둘 사이가 점점 깊어지는게 보고싶다…
그치만 왕자라는 칭호의 무게 때문에 에디를 밀어낸 에반이 답자기 아버지가 죽으면서 급히 귀국하고 그렇게 둘 사이가 멀어졌다가 결국 다시 만나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게 되는 로맨스 이야기가 보고싶다


ㄹㅔ화블au로 시니컬한 왕자님 벅 + 능글맞은 보디가드 에디 조합으로 버디 아무나 써줘


#구일일 #에디벅 #버디
2023.07.12 01:5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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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쿠1팡 뛰러감 센세 시나리오로 영화 찍어야해💦💦💦 얼마면돼!!!!!!!!!!
[Code: 798c]
2023.07.20 10:2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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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ㅊ이걸 이제 보다니 존맛인데 센세 제발 어나더!!!!!!!!
[Code: 1504]
2023.07.22 01:1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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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 어나더!!!!!!
[Code: d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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