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92080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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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15:41
0개국어 수준인 펄럭어 빠가붕인데 그냥 -했다, 랑 -하고야 말았다 이 둘 사이의 어감 차이가 뭔 거 같냐ㅠ 그냥 했다 해도 될 걸 하고야 말았다 쓰는 이유가 뭐지??(별로라는 게 아니고 어떨 때 이렇게 쓰나 궁금하다는 뜻)
2024.04.26 15:47
ㅇㅇ
밥을 예시로 들자면 전자는 딱히 결심 없이 그냥 물 흐르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밥을 차려 먹었다... 느낌같고 후자는 주금어트 중이라 안 먹기로 결심했는데 새벽에 못참고 밥을 먹고야 말았다? 느낌 정도의 차이 아닐까
[Code: 49b8]
2024.04.26 16:09
ㅇㅇ
아 ㅁㅊ 설명 존나 잘해 ㅋㅁㅋㅁ
[Code: 6ca9]
2024.04.26 15:48
ㅇㅇ
어쩔 수 없는 느낌? 결국 이렇게 되어버린 느낌
[Code: bcac]
2024.04.26 16:10
ㅇㅇ
설명 킹깰끔쓰 ㅋㅁㅋㅁ
[Code: 6ca9]
2024.04.26 15:51
ㅇㅇ
표준국어대사전 왈 ((동사 ‘-고(야) 말다’ 구성으로 쓰여)) 앞말이 뜻하는 행동이 끝내 실현됨을 나타내는 말. 일을 이루어 낸 데 대하여 긍정적인 생각 또는 부정적이고 아쉬운 느낌이 있음을 나타낸다.
[Code: 2cfe]
2024.04.26 16:10
ㅇㅇ
아 저런 식으로 검색을 해야 하는구나ㅠ 역시 빡대갈쓰... 진짜 ㅋㅁㅋㅁ
[Code: 6ca9]
2024.04.26 15:54
ㅇㅇ
모바일
시비 진짜 아니고 이런거 표전국어대사전에 검색해보면 의외로 이해 쉽게 됨 예문도 있어서ㅇㅇ
[Code: 994c]
2024.04.26 15:54
ㅇㅇ
모바일
표전x 표준
[Code: 994c]
2024.04.26 16:11
ㅇㅇ
아앜ㅋㅋㅋ 글케 오해 절대 안 함ㅋㅋㅋ 진짜 ㅋㅁㅋㅁ 고야 말았다 일케만 쳐봤음ㅋㅋㅋㅋㅋ
[Code: 6ca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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