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시발.... 4화가 1화분량 내내 남주 과거사 보여주는 부분인데... 성공에 목말라 있는 기껏해야 25살쯤 먹었을 젊다못해 아직 어린나이인 남주가 우연히 55살 먹은 유명 남작가 만나서... 그놈 때문에 약쟁이 되고 성추행당하다가 결국 성폭행까지 당하는 거 진짜 개역겹다 그냥 성착취만 당하는 것도 아니고 그 유명 극작가 새끼 말 한마디 한마디에 비일비재하고 저 사람이 내 성공의 지름길이다 내 커리어의 빛이다 여기면서 돈 한 푼 못 받고 계속 글 써다 바치고... 저새끼가 하라면 헤로인 코카인 안 가리고 죄다 하고 똥꼬에 손가락을 집어넣거나 몸 더듬는 거 알면서도 애써 눈감고 모른척하고...
이제까지 마사 스토킹이 기억도 안 남... 저 남작가가 하는 짓이 훨씬 소름끼침...

남주가 꿈이랑 성공 때문에 저새끼가 하는 짓거리 다 참으면서 착취당하는거랑 남작가가 가스라이팅?그루밍?하면서 남주 이용해먹는거랑 와중에 남주가 그놈이랑 있으면 성공했다는 착각?이랑 할 수 있다는 가능성 때문에 계속 매달리고 자기가 당하는 거 애써 모른척 하는 거 너무 잘 느껴져서 미치겠음 저게 어떤 업계든 어떤 나라든 수도없이 일어나고 있을거라는 것 때문에 더 괴로움 진심 좆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