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ㄱㅇ을 봤는데 그 영화가 무슨 사정이 생겼는지 전반부는 A라는 감독이 찍고 후반부는 B라는 감독이 찍음

그런데 레알 신기하게 특정 씬을 기점으로 영화 분위기나 배우들 연기톤 색감이 확 달라짐ㅋㅋㅋㅋㅋ그래서 뭐지 싶었는데 그 특정 씬부터 딴 감독이 촬영했다더군 어쨋든

해당 영화는 흥행은 못했는데 사실 개붕적으로 설령 원래 감독이 끝까지 찍었어도 망할 소재였다고 생각함

그런데 원래 감독이 찍었으면 흥행했을거라는게 주요 평이었고 욕은 후반부 촬영한 감독이 다 먹음 좆스도 딱 이 케이스.

사실 이게 영화 팬들이 덕질하면서 겪은 경험상

1. 추가촬영 많이하면 영화 좆망각

2. 감독이 갑자기 중도하차해서 다른 감독이 급하게 투입되면 흥행은 포기하는 편이 나음

3. 제작사가 간섭 존나 많이 하면 영화가 넝마가 됨

이건데

좆스가 기간도 촉박하고 간섭 존나 많이 하는 저리 들어와서 나름대로 본인 색깔 많이 죽이고(좆스나가 빙의되지 않는 이상 백프로는 못 죽임) 좆스나가 구축한 세계관 살릴려고 노력한거라고 생각함......

결론은 워높뛰다 시발새끼들아
2017.11.20 14:3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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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렇게 생각
[Code: d45c]
2017.11.20 14:32
ㅇㅇ
모바일
솔직히 워너잘못>>>>(넘사벽)>>>>좆스잘못임 습습
[Code: 29da]
2017.11.20 14:4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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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까 자기색 죽이고 작업하기 쉽지않은데 저렇게한 것만해도 존나 선방한거지 애초에 스타일 상반된 감독한테 후반작업맡긴 워너 윗대가리가 쳐죽일 놈들이다
[Code: d65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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