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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3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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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경일상 보고 백경정 필모 깨면서 매번 느낀다

전에 작은아씨들 시얼샤 보고 반짝반짝 빛난다고 느꼈었거든 엔딩 표정에 정말 감탄했었는데 난 이렇게 복합적인 감정 표현할때 배우가 빛나보이더라고 기쁨과 슬픔 이런게 섞인 순간들

근데 백경정도 매 작품마다 그런 씬들이 있고 이걸 너무 잘 연기해 수적청춘불미망, 천성장가, 평범적영요, 영요핑팡에서 수많은 울음섞인 웃음들, 개단에서 걱정과 배신감, 경경일상에서 고마움과 미안함, 설레면서도 담담하려함 등등

그리고 이전에는 작은아씨들 조처럼 캐릭터 자체가 되게 총명할때 빛난다고 느꼈었음 근데 백경정 필모캐 중에 이추나 쉬탄처럼 어리숙하거나 실력이 안 따라주는 애들한테도 빛나는 걸 느끼게 되더라고 아무리 꺾여도 가슴 안에 작은 불꽃이 있고 그 불꽃들이 조용히 빛나는데 왜이리 인상적인지

결론은 좋은 배우를 내 교주로 모시게 되서 너무 기쁘다고 ㅇㅇ
2023.02.03 20:1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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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너붕 글만 봐도 얼마나 좋아하는지 알 것 같다.. 영업당하네
[Code: d45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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