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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9 05:42
지금도 존나 빡치고 불쑥불쑥 찾아와서 개짜증나는데 그럴때마다 아!!!하고 큰 소리 내면 그 생각이 스트레스를 크게 주는 거 없이 좀 사그라들더라 첨에는 그래 걔도 상황이 있었겠지, 나도 잘한 건 없지 하고 생각하다가 ㅅㅂ 근데 화가 너무 나는 거서 나는 진짜 잘해준 기억밖에 없는데 나한테 이따위로 해??? 해서 이젠 그런 생각날 때마다 아 ㅅㅂ 존만한게 또 생각나고 지랄이야 어휴 별것도 아닌 게 하고 의식적으로라도 아무렇지도 않다고 생각해버리면 됨ㅇㅇ

계속 생각나는 이유는 내가 무의식적으로 그 일을 내게 엄청 커다란 일이라고 생각해서인 것 같으니까 조또 아무것도 아닌 일이라고 생각하는거지ㅋㅋㅋ 정신승리 일지도 모르지만 내가 힘들어하는 거 그 사람이 알아주는 것도 아닌데 나혼자 미안해하고 죄책감 가져봐야 의미도 없고ㅋㅋㅋㅋ 암튼 나처럼 인간관계에 쿨한 척 하고 싶지맘 잘 안되는 붕있으면 한번 해봐 ㄹㅇ 내가 머리 싸매고 고민해봤자 그 사람이 알아주지도 않음ㅇㅇ 자기 멘탈 먼저 걱정하고 신경쓰자
2020.01.19 05:4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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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8936]
2020.01.19 05:5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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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ㅆ ㄹㅇ 못해도 지랄 잘해도 지랄임ㅋㅋㅋㅋㅋ 아휴 염병할 것들
[Code: 41f2]
2020.01.19 05:5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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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ㄱㄴ 그냥 다 잊고 나만 잘살 생각하면 되더라ㅠㅠ 관계 이어갈때 딱히 열등감 느낀적 없었는데 막상 인연 끊고나서 열등감 느끼는 꿈 몇번 꾸니까 매우 족같조.. 연 끊었을 때 나붕한테 ㅈㄹ해댄거 생각하면 아직도 빡쳐서 혈압오름. 화내는 시간조차 아까우니 그냥 나만 잘살생각하자 싶음ㅠㅠ
[Code: 9940]
2020.01.19 05:5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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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ㅆ ㄹㅇ 사람 사는 거 다 똑같나봐ㅋ큐ㅠㅠ 그래도가치없는 사람들한테 쓰던 시간 돈 마음의 여유 전부 다른 더 가치있는 사람한데 쓰면 된다 힘내라 붕붕아
[Code: 41f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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