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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01:11
특히 남자들이 죽는 단편들 존잼임

살인 사건이 벌어짐 남자가 목졸려서 죽어있음 근데 피해자 아내가 현장에서 발견됨 보안관이랑 검사들이 자기 부인들을 부름 남자들은 피해자 아내가 관련된거라 생각하지만 여자라 무시하고 증거도 못찾음 걍 부인들에게 적당히 조사겸 정리하라고 데려옴 여자들이 증거 찾을거라 기대 안하며 무시함 하지만 무시받던 여성들이 증거를 확실하게 발견함 알고보니 뒤진놈이 아내를 괴롭히고 심지어 아내가 아끼던 애완 새의 목을 비틀어 죽임ㅅㅂㅠㅠ 결국 여러가지 쌓였던게 터져서 남편 죽인거임 하지만 여성들은 고민함 이 사실을 말해야할까 하다가 말안하기로 하고 증거물 숨김 여성들은 연대함 그와중에 남자들은 여성들 무시하는 발언만 하고 있음 결국 사건은 끝남 엔딩 이후는 안나왔지만 아마 남편 죽인 여성은 증거 없어서 무죄로 풀려났을게 보임

이 단편 외에도 아내 존나 패던 미친 남편새끼가 아내 협박하려고 방울뱀(사전적 의미) 가져옴 아내가 방울뱀 보고 두려워하고 힘들어함 근데 남편 병신이 지가 방울뱀한테 물려 뒤짐ㅋㅋㅋㅋㅋ어떤건 아내랑 아내의 딸(친딸 아님)을 죽이고 재산 받은 남자 새끼가 있는데 딸의 유령이 나타나서 복수함 결국 남자 뒤짐 사이다임

이런 인과응보 이야기들 존좋 이거 외에도 그 시대를 살았던 여성들의 일상과 여러 생각들을 보여주는 책이라 좋음 그 시대에 미리 앞선 여성 작가들 존멋임 지금 읽어도 잘썼음 그리고 여성 작가들이라 불편한 내용도 없고 재밌음
2024.04.25 06:4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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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재밌겠다 제목 뭐야?
[Code: 7fb0]
2024.04.25 21:3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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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알려주고 가씨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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