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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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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stellar (39).png

인류 전체 기준으로는 영웅이지만 가족 구성원 개인의 기준으로는 의도치 않게 개비된 거잖아 ㅋㅋㅠㅠ 난 처음에는 어린 마음에 삐졌다가 나이들면서 점점 기억에서 잊고 살았을 것 같은데 쿠퍼가 가족한테 엄청 잘하긴 했나 봄...머피가 평생을 못 잊고

나중에 가서야 아 아빠가 국가유공자였구나...하고 깨닫기야 하겠지 (정부에서 쿠퍼 속인 것도 있긴한데 머피는 그건 모르잖음)


맥커너히 매튜
2024.05.09 15:4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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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냥 간 것도 아니고 인류 살리는 프로젝트로 간거라.. 순직한것처럼 생각되지 않을까
[Code: 54fd]
2024.05.09 15:4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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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본지 오래돼서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만약에 본인 지원이었으면 좀 원망했을거 같고 당첨이면 그닥
[Code: 2d88]
2024.05.09 15:5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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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면 원망 했을거 같음 ㅇㅇ
[Code: 4600]
2024.05.09 15:5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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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망도 잠깐이고 나머지 세월을 엄청 그리워 할것 같음
[Code: 8768]
2024.05.09 17:5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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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곁에 없었어서 슬프긴 하지만 어렸을 땐 좀 원망했을 거 같고 나이 먹어가면서는 쫌씩 더 이해했을 거 같음.
[Code: 8df3]
2024.05.09 18:0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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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는 원망했을 거 같은데 어른되고 나서 + 그쪽으로 연구하면서는 이해는 했을 거 같음
[Code: 18ef]
2024.05.09 18:5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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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 아빠따라 관련전공 공부하면서 더 이해하게 되지 않았을까 싶음
[Code: 7700]
2024.05.09 19:4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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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로는 아는데 마음으론 원망스러웠을듯
[Code: 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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