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23881752
view 1111
2023.02.04 05:39
인터뷰 풀 영상

https://weibo.com/tv/show/1034:4864860283142175?from=old_pc_videoshow


의역, 오역 있으며 반복적인 단어는 번역을 위해 생략함


제 생각엔 소위 깨달은 건
아마 조금씩 드는 자신감과 여유로움으로
천천히 촬영하고 한 걸음씩 쌓여가다
조금씩 다른 사람들이 괜찮다고 했을 때
다른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더 어렵고
더 좋은 캐릭터를 연기하라고 넘겨주고
잘 하려고 오랫동안 전투 준비를 하죠
제 스스로 체력이나 심리 상태가
지금 상태가 딱 좋다고 느끼면
바로 시간을 재촉해서
작품을 촬영하는 거예요

관중은 고심해서 표를 사서
영화관에 앉아서
2시간 정도 봐요
그래서 저는 연기할 때마다
스스로 한 겹씩 벗어내고 싶어요


Q : 2022년 결산하는 키워드 단어는?

저는 감사 라고 생각해요
작품이 그렇게 순조롭게 상영한 것에 감사하고
그리고 많은 관중들이 이 영화를 좋아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해요


Q : 이런 결과가 나온 것에 스스로에게 고마운 점이 있나요?


아이~ 제가 해야 되는 걸요
그래요 제가 이런 것들을 배우는 거예요


Q : 자신이 생각하기엔 2022년이 어떤 점이 변했고
어떤 점이 그대로인가요?


제 생각엔 점점 여유로워 지고
좀 더 침착해졌어요
변하지 않는 건,
매번 작품을 접할 때
직접 작품을 접하는 태도 에요
특별히 지금 촬영 시작한 작품이 그래요
저는 영화가 좋아요
관중들이 고심해서 영화표를 사서
영화관에 앉아서 
2시간 가량 영화를 보면
그게 바로 한 공간 속에 있는 거니까요
그래서 저는 연기할때 마다
스스로 한 겹씩 벗어내고 싶어요
사람들의 시간을 낭비해선 안 되잖아요

Q : <인생 대사> 인터뷰 때

당신에게도 연기는 가장 중요한 인생 대사라고 하셨는데,
여전히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맞아요, 최근 몇 년은 요

Q : 올해는 본인에게 있어서 굉장한 한 해라고 할 수 있죠,

사실 매우 만족스러워요
예상했던 것을 넘어섰어요
애상치 못했거든요
이 영화를 대했을 때나 이 캐릭터를 만났을 때
이 영화가 나중에 이렇게 될 거라 예상치 못했어요
사실 그때는 단순히 극본이 좋고, 마음에 들어서
캐릭터와 공명했고 만나러 갔고 출연하게 되었죠
이후 최후엔 수상이라는 좋은 결과가 나서
저도 매우 기쁩니다


Q : 수상을 하게 된 건, 본인 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저에게 있어서 일종의 격려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늘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요
대중들에게 좋은 작품을 선보이고 싶은데
사실 쉬운 일 이 아니거든요
그래서 늘 스스로 더 잘할 수 있길 바랍니다
그리고 더 재밌는 인물을 찍을 수 있을 수 있고,
더 재밌는 작품을 여러 번께 보여드릴 수 있기를요


Q : 스스로도 상을 받고 좋은 성적이 나올 거라 생각 못했나요?



솔직히 제 생각에 영화제는 영화인들의 모임이랑 비슷한 것 같아요
국내 정말 수많은 훌륭한 배우들이 있고
그리고 수많은 선배들이 있어요
그분들과 함께 있으니
영화인들의 모임이라고 받아들였어요
이런 분위기는 아주 즐겁거든요
상을 받고 안 받고는 다른 일 이에요


Q : 지금이 가장 좋은 상황에 도달했다고 생각하나요?
더 높은 목표와 요구하는 게 있나요?


지금 제 상황이 아주 좋다고 생각해요
체력이라든지 심리 상태 든 
시간을 재촉해서,
작품을 많이 찍어야죠
연기 라는 일이 사실 좀 어려운 게
노력이나 예상할 수 있는 게 아니잖아요
집단 창작의 예술 로
나 혼자 뿐만 아니라서
더 많이 노력해야 캐릭터가 다양해져요
사실 모든 사람들의 노력의 결과거든요
그래서 그 뒷면에 더 좋은 캐릭터와 여러분께
더 풍부한 이야기를 선보일 수 있는 걸 찾아내야 해요
선택이 많아진 후에
저는 여러분께 다른 이야기들을 보여드리고 싶어졌어요
여러분들이 자신이 보고 싶었던 이야기를 
관중들이 고를 수 있도록요


Q : 상영 예정인 미스테리 범죄극 '소실적타(사라진 그녀)' 같은
유형을 좋아하시나요?

저는 이런 류의 영화를 좋아해요
맞아요
그래서 이번에 마침 기회가 있어
이런 유형에 도전하게 되어 매우 기뻐요
저는 이런 스토리 스타일이나 허페이 이런 캐릭터는
저도 그 전에 연기했던 캐릭터와는 달라요


Q : 스포츠 머리(인생대사머리)에서 부터 빡빡 머리까지
당신은 캐릭터를 위해서 어떤 스타일이든 해보시나요?


네, 해요
캐릭터에 필요하다면요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저는 해요
그렇게 해야죠

Q : 전에 반역자 캐릭터가 성장과정이 크다고 했는데
소실적타도 어떤 과정을 돌파하나요?

사실 아주 달라요
반역자 안에는 시간이 흘러가는 게 아주 크거든요
하지만 반역자는 사실
전부 시간 순서대로 쭉 갔었는데
이번에 소실적타는
나갔다가 들어오는 시간이 좀 더 빠르고
인물 상황과 상관없이
그의 심리 상태에서 밖으로 표출하는 방식이 있어요
허페이는 복잡하고 풍부 해요

Q : 신인 감독의 합작으로 가장 많이 느꼈던 점은?

​매우 활력이 있고, 그리고 다들 최선을 다했어요
현장에 있을 때 다들 비슷한 나이 때라
다들 소통했고 더욱 직접 했어요
배우와 감독 간의 교류 이니까요
맞아요  우린 자주 소통하고 상의 했어요


Q : 지금은 어떤 방법으로 연기 소재를 쌓고 있나요?


제 생각엔 저희는 학교를 시작할 때 부터가
삶을 관찰하고 포착하고
그건 우리는 계속 주의 하고 자신을 훈련 시키는 일인 것 같아요
그래서 오랜 시간 속에서
가보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더 많이 가보고 여행도 가면서 삶을 느끼는 거죠
삶 속에서 생동적인 것들을 포착하고
은막 속으로 가져와서 캐릭터에 주입시켜요


Q :  본인에게 문득 연기에 눈을 떴다고 느끼게 한 캐릭터가 있을까요?


언제 눈을 떴는지는 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지금 저는 수시로 변화하고
오랫동안 촬영했어요
제 생각에 소위 눈을 떴다는 것은
서서히 자신감과 여유로움일 거예요
바로 자신감 있게 스스로를 나타낼 수 있는 거죠
여유롭고 자신감 있게 캐릭터를 완성할 때
캐릭터가 더 여유로워져서
좀 더 많은 모습을 넣게 되요
그렇게 경직되지 않고요

Q : 슬럼프가 왔을 때 스스로 타인에게 속마음을 보이는 것을 걱정한 적이 있나요?

사실 그런 불안감은 막 졸업했을 때 느꼈어요
막 졸업 때는 환경이 변해서 좌절감이 생기거든요
저는 그때 영화를 찍고 연기를 하고 싶었는데,
밖으로 나가니 사실 제가 아무것도 아니라는 걸 알았거든요
영화학교 졸업 후에는 선택이 연기를 하는데 매우 중요한데
찍고 싶은 훌륭한 작품들과는
그래서 순간 그런 차이가 있어요
하지만 일단 깨닫고,
남자 배우 로서 현실을 받아들인 후
서서히 촬영하면서
한 걸음씩 누적해 가고
천천히 다른 사람들한테 인정받을 때 
다른 사람들은 자연스레 더 복잡하고
더 좋은 역을 넘겨줍니다
그렇게 장기간의 전투준비를 하게 되는 거예요
가끔 이런 일을 돌이켜 보면
학교를 다녔던 4년의 시간엔
첫째는 연기를 배우고 둘째로 생각하게 된 것에 감사해요
제가 어떤 배우가 되고 싶은 건지
4년 동안 이 문제를 생각하는 거죠
그래서 이런 과정 속에서
저는 다른 저를 방해하는 것은 그리 많지 않았어요
저는 계속 확실한 목표를 갖고 있었거든요
제가 어떤 배우가 되고 싶은가 라는 것을 요


Q : 왜  배우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나요?


이전 인터뷰에서 말한 적 있는데
사실 배우가 되겠다는 생각을 한 적이 없었다가
엄마가 시험을 보라고 해서
영화 학원에 들어가 운 좋게 영화 학원에 시험을 봤어요
시험이 끝난 후
배우는 과정 중 연기라는 게 정말 재밌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자기 자신이 소재가 되어
다른 것으로 변화시키는 걸, 
다른 사람이 되어 그 사람의 사람을 체험하고
모든 인생의 흔적은 나와는 완전히 다르거든요
그러니 갑자기 문득 찾게 되었어요
자신의 기분을 이런 방식으로 쏟아내고
차츰 연기가 좋아졌어요

Q : 만약 배우가 되지 않았다면 지금의 삶은 어땠을까요?


이건 너무 어려운 가설 이에요
배우가 되지 않았다면 어땠을지는 저도 잘 모르겠어요
어쨌든 배우가 되었으니
제게서는 더 많은 차원이 늘어났다고 생각해요
각각의 다른 인생을 체험할 수 있잖아요
각각의 다른 인물 형상을 시도할 수도 있고요
배우만 이런 일을 할 수 있으니까요


Q :  본인에게 올해의 슬로건  천천히 비교적 빨리
동감하는 부분이 있나요?


천천히 오는 게 가장 빠른 거예요
자신의 생각대로
무슨 일이든 천천히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무엇을 배우든 일을 하든 간에
삶 속에서 천천히 해야
더 안정적이고, 좀 더 건실하게 할 수 있어요
모종의 의미로 그게 더 빠르다고 생각해요
제 생각엔 결과는 중요한지 아닌지는
중요하다면
사실 그렇게 중요하지 않고 
중요한 건 모든 과정이에요
서서히 하는 모든 과정은
나이를 먹고 난 후 돌이켜 볼 때
이 과정이 사실 더 가치 있는 기억 이거든요
더욱이 아주 중요한 건 과정이죠


Q : 30세가 되면 말과 행동에 확신이 생긴다고 한다는데
지금의 당신은 확신을 세우고 있다고 생각하나요?


30세가 되면 말과 행동에 확신이 생긴다?
저는 진짜 이 문제를 생각해 본 적이 없어요
지금 단계에서 말하자면
저는 지금 아직 시도해 보고 도전하고 있어요
사업도 마찬가지고요
사실 저는 스스로에게 여러 가지 계획을 세우고 있질 않거든요 
무조건 어떻게 해야 한다
혹은 어떤 사업을 해야한다 던지 
어떤 사람이 되겠다는
사실 그리 많은 계획이 없어요
그래도 기대 40세가 되었을 때
불혹이 되는지 안 되는지는 기대해요


주일룡 주롱롱 츄이론



2023.02.04 07:02
ㅇㅇ
모바일
롱거는 정말 가치관이 뚜렷하고 당당하고 하고자 하는 일에 자신있고 하... 정말 오늘도 롱거한테 뻐렁친다 롱거는 나이가 먹어도 멋있을듯 크으~~👍👍❤
어머님께 무한감사 롱거가 연기자가 될수있게 해주셔서
[Code: e99d]
2023.02.04 07:17
ㅇㅇ
모바일
롱거 존멋ㅠㅠㅠㅠ 다시 한번 반했어 사랑해ㅠㅠㅠㅠㅠㅠㅠ
[Code: c4f5]
댓글 작성 권한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