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470299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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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3 13:50
어느 날 키요이가 촬영이 일찍 끝나 집에 돌아와보니 히라가 거실 쇼파에서 자고 있었으면 좋겠다
따뜻하게 들어오는 햇살에 창문도 살짝 열려있어 커텐이 바람에 살랑살랑 흔들리고 있겠지
기분좋게 나른한 분위기에 히라도 못이기고 사진전 준비하다가 쇼파 앞 탁자에 사진이랑 카메라 펼쳐놓은 채로 쇼파에 누워서 잠든 거였으면
키요이는 자기가 연락 없이 일찍 오긴 했는데 너무 집이 조용해서 히라가 바빠서 아직 집에 안들어왔나 싶었겠지
히라? 하고 부르면서 거실 들어가니 쿨쿨 곤히 자고 있는 남친 발견
그 모습 보자마자 저도 모르게 조용히 가방 내려놓고 살짝 화장실 들어가서 손씻고 가글하고 조심조심 다니는 키요이
히라 옆에 깨지 않게 살짝 앉아서 머리카락 쓰다듬고 만지작 거리겠지
한번도 염색 파마를 해본 적이 없어서 직모에 부들부들한 머리카락을 살짝 만지작 거리다가
눈썹도 한번 손가락으로 쓸어내려보고 미소띠는 키요이
그러다가 볼에 살짝 뽀뽀하겠지
그래도 가만히 누워서 자는 히라 보고 키요이 웃으면서 이마에도 콧등에도 눈꺼풀에도 입술에도 살포시 뽀뽀했으면 좋겠다
그러다가 자기도 졸려워져서 히라 품에 파고드는데
히라 잠결에 우웅 거리면서 익숙하게 키요이 꽈악 끌어안아주면
그대로 뜨끈뜨끈한 몸에 감싸여서 숙면 취하는 키요이 보고 싶다
집안은 고요하고 따뜻하겠지

앎그 히라키요이
 
2022.05.23 14:0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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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다ㅜㅜㅜㅜ 천국이다.........ㅠㅠㅠ
[Code: 7b66]
2022.05.23 14:5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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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네집 마루에 살랑살랑 바람들어오는것까지 느껴진다 센세 ..ㅠㅠㅠㅠㅠㅠㅠ
[Code: f124]
2022.05.23 15:0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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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다....
[Code: b3b7]
2022.05.23 16:4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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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Code: 689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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