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존문덕으로 황제의 이복동생을 죽이라는 명을 받고 야존의 곁에 호위무사로 들어가게 됨. 야존은 황제가 보냈다기에 의아해하지만 일단 곁에 둠. 문덕은 야존을 죽일 방법으로 독살을 택하고 조금씩 차에 독을 넣음. 야존은 기운이 빠지는 것을 알고 음식을 의심했으나 아니었음. 차도 조사에 들어갔지만 찻잎에 이상이 없었음. 문덕은 괴로웠지만 계속 야존에게 독을 먹임. 그러다 야존이 피를 토하고 쓰러짐.

태의가 와 진찰하고 야존은 사망한 것으로 황제에게 보고가 들어옴. 황실에서 장례를 치를 이들이 오기 전에 야존의 궁은 불에 탐. 사실 문덕은 야존이 죽은 것처럼 보이게 만들었을 뿐이고 야존은 죽지 않음. 야존을 시체와 바꿔치기 하고 산으로 들어와 야존에게 해독약을 먹이며 보살핌. 야존의 집에서 빼돌린 돈으로 야존을 먹이고 보호함. 그 와중에 황제가 폭정을 펼쳤던 과거 때문에 역모가 일어나고 신하들은 다음 황제를 찾아다님.

문덕이 마을에 내려갔다가 그 사실을 알게 되고 깨어난 야존에게 자신이 한 일과 지금 상황을 고백함. 야존은 다시 황궁의 암투와 엮이기 싫어서 죽은 상태로 지내기로 하고 자신의 자유를 찾아준 문덕을 용서하기로 함. 야존문덕은 둘이서 조용히 잘 지냈음.





진혼 야존문덕 주일룡백우 웨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