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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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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이든 드라마든 거기서 원이랑 온녕이랑 온정이랑 나름 소소하고 행복하게 살다가 조금씩 시간 흘러서 정세가 안정되면 다른 곳으로 이주하거나 해서 선문세가랑 연끊고 진짜로 행복하게 살 수 있었을거 같아서...어린 위무선이야 남들과 다른 압도적인 재능으로 세상을 놀래킬 수 있는 수사가 되는걸 꿈꿔왔지만 그 재능도 미래도 강징에게 전부 줘버렸으니...이후의 위무선의 바람은 그저 조용히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다가 죽는거였을거 같은데....이전에도 말했듯이 위무선은 자기가 가진거 한해서 최대한 만족하면서 사는 사람이라서...원작이든 드라마든 그냥 물흐르듯이 사는 놈 좀 건들지마라ㅜㅜㅜ가 되는ㅋㅋㅋ평범하게 농사짓고 가족같은 사람들이랑 or 진짜 가족들이랑 행복하고 소소하게 살다가 평안에 이르렀을 위무선을 생각하면 눙물나는 과오 되는거임ㅜ 딴 애들이야 가문을 일으킨다던가 이름을 날리는 명사가 된다던가 내일을 기대하고 앞으로를 살아갈 의미가 있었겠지만 위무선은 그게 아니잖아...
2020.08.05 13:2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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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ㅅㅂㅠㅠㅠㅠ맞아 소소하게 좋아하는 사람들이랑 좋은 말만 나누면서 사는 게 무선이의 행복이었는데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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