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워드가 만들어낸 가장 아름답고 고결한, 완벽한 알파가 스티브 로저스인게 개썅좋음

형질은 비록 미완일지 모르나 그가 가진 능력은 완벽하여 하워드의 매-직 세럼으로 완벽한 우성알파가 되는 것이 너무 좋다. 대등한 우성알파조차 고개 조아리게 만드는 그런 완-벽한 알파.

그리고 그 알파에 대한 동경과 열등감으로 똘똘 뭉친 열성 오메가 토니가 너무너무너무너무 좋다. 원래는 베타였다가 아버지가 자신이 완벽한 알파 만들어냈다는 자부심에 자길 버렸다고 생각해서 에잇 나도 매-직 하고 했다가 오메가로 뿅하는 것도 좋고 아니면 그냥 타고나길 열성으로 태어나는 것도 너무 좋다. 그런 열성 오메가 토니가 완벽한 알파인 스티브 로저스를 보면서 그를 좋아하게 되리라고 생각도 못하고 그가 자길 바라볼거라고 생각도 못한 채 그렇게 동경과 열등감에 사로잡혀 속이 꽉꽉 눌러 닫혔을때 스티브가 헹 요건 몰라찌? ㅎㅏ고 토니한테 직진-직진입니다 하는거 너무 좋음.

토니가 어..어?!!! 할때 응!!!!하고 가서 흥퍽하고 곧바로 삐빅- 임신입니다 하는거 너무 좋음 ㅠㅠㅠㅠㅠㅠㅠ

시발 스티브 존나 흠결없는 완벽한 알파인데 본딩 이후 11워 터져서 토니라는 흠집이 남는게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좋다 어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