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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9 20:00
웨인사 젊다못해 어린 연구원인 피터..도 좋고 드류도 좋은데... 그럼 드류가 회장님이랑 사귀면 좋겠다. 아저씨아저씨 하다가도 회사내에선 꾸벅 인사만 하고 제 갈길 가는게 그리 귀여울 수가 없겠지. 그러다 무슨 행사...같은거 스타크 엑스포라던가 있는데 브루스가 드류한테 같이 가자고 하면 좋겠다. 공돌공돌한거 좋아하는 드류는 예의상하는 거절도 안할듯. 암튼 웨인이 그런 드류끌고 가면 어디가요? 하는 드류한테 입고 갈 옷 사야지. 하는거 보고싶다...

간판이 깔끔한, 이름도 없는데 겉보기만으로 압도당하는 샵 들어가서 내 파트너라고 잘 부탁한다고 하면 그 브루스 웨인이 직접 와서 하는 말이니 직원들 서넛이 우르르 드류한테 붙을거야. 그리고 소파에 앉아 꼬고 본격적으로 드류 패션쇼하는거 구경하는 베일웨인이 씨발 존나 보고싶다...이게 존나 보고싶어... 처음엔 핑꾸한 미니드레스 였는데 올림머리에 꽃까지 단게 너무 사랑스러워서 절로 미소가 지어지지만 다른것도 입어봐라고 하겠지. 커튼이 걷히고 반짝이는 은빛에 가슴과 다리가 부각되는 섹시한 드레스를 입은 드류가 쪽하고 손키스 날리면 순간 경직하는 웨인이 보고싶다... 어...어... 우리 다른거 입어볼까? 닫히는 커튼 안에서 드류가 다른 사람한테 이거 저한테 많이 안 어울려요?하고 밤무룩해서 물으면 다들 아마 그게 그래서 그런게 아닐거예요ㅋㅋㅋ하면서 자기들끼리 웃음을 못참겠지. 그밖에도 커튼 열릴때마다 감탄을 하거나, 단호하게 딴거 하면서 손짓을 하거나, 앞으로 숙였던 몸을 소파에 기대면서 감상하는 웨인이 보고싶다. 대충 다 입어보고 다시 스키니진 차림이 된 드류가 자기는 버건디가 마음에 든다고 삐약거리는데 직원들이 옷 포장한 상자를 우르르 들고 나오면 좋겠다. 멍하니 보고 있는 드류 뺨에 입맞추면서 내일은 다른 곳도 가보자 애기야 하는 슈가대디 웨인 존나 보고싶다...
2017.03.29 20:1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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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인드류라니ㅠㅠㅠ센세 사랑해
[Code: 125f]
2017.03.29 21:0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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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 센세ㅠㅠㅜㅠㅠㅠ 개좋아
[Code: ff28]
2017.03.29 21:0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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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 개좋아 센세 웨인드류 최고야
[Code: 4438]
2017.03.29 21:1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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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웬디잘알 센세
[Code: 4005]
2017.04.02 21:0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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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상상만으로도 흐뭇 광대승천
[Code: 2cf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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