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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9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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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열심히 살았더니 이런 좋은 일도 생기는구나...잠깐만 따뜻해지고 다시 사라져버릴줄 알고 마음의 준비를 했는데...존나좋다 지난 n달간 나붕이 최후의 빹러가 될 거라고 한치의 의심도 하지 않았지... 다들 겨울이라 동면하고 있었던 거냐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봄이라서 돌아온 거야...??? 이제 아무데도 가지마라 시바ㅠㅠㅠㅠ개좋다ㅠㅠㅠㅠㅠㅠㅠ
2017.03.29 20:03
ㅇㅇ
와 시발 새삼 빵발 트리스탄 미모에 할 말을 잃었다 잘생긴게 체고야....
[Code: 4bf9]
2017.03.29 20:24
ㅇㅇ
따뜻하다고 말하면 또 따날까봐 무서워 광광 ㄷㅈㅁㄷㅈㄷ!!!!
[Code: 5955]
2017.03.29 20:31
ㅇㅇ
다들 가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Code: fc4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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