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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2 21:58
감기처럼 앓고 지나가야 비로소 풍경이 된단다
그곳에서 니가 걸어 나올 수가 있단다

시간의 힘을 빌리고 나면
사랑한 날의, 이별한 날의 풍경만 떠오르겠지
사람은 그립지 않고
그날의 하늘과 그날의 공기, 그날의 꽃향기만
니 가슴에 남을거야

그러니 사랑한 만큼 남김없이 아파해라
그게 사랑에 대한 예의란다
비겁하게 피하지마라
사랑했음에 변명을 만들지마라

그냥 한 시절이 가고, 너는 또 한 시절을 맞을뿐
사랑했음에 순수했으니
너는 아름답고 너는 자랑스럽다





단순히 사랑이 아니라 모든 사람과의 관계가 그런 것 같음... 그래도 내 감정이 순수하고 진심이었다는거, 그거 하나만으로도 자랑스러운거라니 ㅅㅂ ㅠㅠㅠ광광
2017.01.12 (21:59:35)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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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다...좋은글거마워붕붕아
[Code: a577]
2017.01.12 (22:03:08)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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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좋다 분부니 고마워 위로받고간다
[Code: f067]
2017.01.12 (22:51:58)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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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참 예쁘다
[Code: 676a]
2017.01.13 (03:47:29)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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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이다 어리에 적어야지
[Code: 1781]
2017.01.13 (03:56:21)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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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했음에 변명을 만들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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