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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창이 쟈가워 광광




*


테세우스의 스무번째 생일 파티가 열렸다. O.w.l을 치는 해여서 바쁘긴 했지만 다행히 주말을 이용해 집에 올 수 있었다. 내가 도착했을 때 파티 준비에 정신이 없는 어머니와 올레나, 그리고 바삐 움직이는 집요정들이 나를 맞아주었다. 오늘 오후까지 일정을 소화하느라 형과 퍼시는 조금 늦는다고 했다. 스캐맨더 성의 봄은 여느 때처럼 아름다웠다. 할아버지의 정원에서는 온갖 종류의 꽃이 피기 시작해 부드러워지기 시작한 바람 속에 향기가 실려왔다. 일렁이는 꽃 향기를 따라 마음이 설레었다. 짐을 풀고 정원을 서성이고 있을 때였다. 어디선가 라일락 향기가 났다. 부풀어오르는 마음을 애써 숨기며 뒤를 돌았을 때 그가 있었다.

스무살이 된 퍼시는 여름날 막 피어오른 들장미처럼 아름다웠다. 검은 머리카락이 이마를 덮었고 정원까지 달려왔는지, 입술 아래로 조금 가쁜 숨을 내쉬고 있었다. 그는 언제나 그랬듯 완벽했다. 테세우스와 같은 부서에서 일을 하게 된 그는 테세우스의 런던 집에서 함께 살게 되었다. 그는 테세우스의 약혼자이니 당연한 일이지만, 그 사실을 되새길 때마다 늘 심장이 조여오는 것만 같았다. 나는 어린 날처럼 그의 손을 잡고 막 꽃들이 무리짓기 시작한 정원 안으로 들어가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었다. 그저 애꿎은 손 끝만 만지작대다가 멋적은 인사를 하고 말았지만, 퍼시가 웃음을 터뜨리며 나를 와락 안아주었다.  

테세우스와 퍼시를 생각하면 늘 불안한 양가감정에 시달려야 한다. 오늘 파티 때만 해도 그랬다. 테세우스는 여전히 퍼시에게 오만하고 차갑게 굴었다. 그는 심지어 레아 구달을 파트너로 초대하기까지 했다. 어머니는 어쩔 줄 몰라 했지만 테세우스는 퍼시가 그런 것에 신경쓰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그는 모른다. 파티가 끝난 후 내 방 테라스에 멍하니 앉아있던 퍼시가 얼마나 외로워 보였는지 말이다. 그가 여기 생활에 지칠 때면 나와 시간을 보내는 시간이 길어진다는 점에서, 테세우스가 머저리처럼 구는 것은 나로서는 좋은 일이다. 그러나 더이상 울지 않는 퍼시의 눈을 볼 때면 차라리 내게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나는 편이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어쩌면 그 날 내가 집에 없었던 것이 좋았을까. 퍼시와 테세우스 두 사람 모두 좋은 사람들이다. 그러나 두 사람의 관계는 처음부터 잘못되었다. 테세우스가 런던에서 집을 계약하고 돌아왔을 때 나와 퍼시는 이미 너무 친해진 상태였다. 나는 그에게 오캐미 알과 보우트러클 서식지를 보여주었고, 할아버지의 가방 속 식물원에서 시간을 보냈으며, 내 미래와 내가 쓸 책과 그 모든 여행에 대해 이야기 했다. 테세우스가 돌아온 그 날, 온 가족이 식사를 하는 내내 퍼시는 내가 얼마나 멋진 소년인지, 내가 얼마나 환상적인 꿈과 계획을 가졌는지 얘기했다. 부모님은 그의 칭찬에 기분이 좋아보였지만, 테세우스는 그렇지 않았다. 그는 저녁 내내 한마디도 하지 않다가 3일 뒤에 훌쩍 런던으로 돌아가버렸다. 둘은 그 이후로 한번도 서로를 친근하게 대한 적이 없다. 그 모든 것이 나 때문일까.

나는 그 후로 테세우스와 퍼시 사이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모른다. 나 역시 호그와트로 돌아가고 난 후, 런던으로 거처를 옮긴 퍼시가 의지할 사람이라고는 테세우스 밖에 없었을 것이다. 나는 테세우스가 퍼시에게 다정하게 대했기를 바란다. 다이애건 앨리에서 재밌는 장난감 구경도 하고, 근사한 식사도 대접했길 바란다. 센 척하고 있지만 외로움을 잘 타는 사람이므로 말하지 않더라도 알아주길 바란다. 영국 생활에 대해 불평하거나 짜증을 부릴 때도 그의 마음은 그런 게 아니라는 걸, 최선을 다해 익숙해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걸 알아주길 바란다. 퍼시에게 조금 더 곁을 내어주고, 그의 시간을 나눠주기를 바란다. 

.....아니, 사실은 그렇지 않다. 나는 너무나 이기적이다. 테세우스는 아무 것도 몰랐으면 한다. 퍼시가 얼마나 다정한 사람인지, 사랑스러운 사람인지, 마음이 넓은 사람인지, 테세우스는 끝내 몰랐으면 한다. 테세우스가 계속 퍼시에게 차갑고 무례하게 굴고, 퍼시는 나를 내내 그리워 하길 바란다. 내가 다이애건 앨리를 방문할 때를 기다리길 바란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다가.. 내가 어른이 되서, 퍼시의 곁에 있을 수 있다면.. 이런 걸 바래도 되는걸까....

나는 다음 일기로 넘어갔다. O.W.L 시험과 관련된 내용들이 가득 적혀 있었다. 마법 방어술에 관련된 주문들이 주르륵 적혀져 있고, 무리없이 할 수 있는 것과 가끔 성공하는 것, 한번도 성공하지 못했던 것을 기호로 구분해놓았다. 눈물로 가득한 눈을 하고서 흐흐, 하고 웃었다. 그 해 O.W.L 마법 방어술 시험에서 E를 받았다. 다음 장으로 넘어가자 빨간 잉크로 커다랗게 적혀져 있는 문장이 보였다.

-멋진 생각이 들었다.

그 밑으로 할아버지의 가방이 낙서처럼 그려져 있었다. 나는 가만히 바랜 낙서를 살펴보았다. 문장 밑에는 내가 지금도 가지고 다니는 갈색 가방이 커다랗게 보이고, 뒤로는 호그와트 성을 간략하게 그려놓았다. 가방 아래로 두 선을 그려놓았는데 그 선들은 다음장까지 이어져있었다. 하수구 터널 같이 두 선 중간에 문 같은 것이 그려져 있었고, 계속 이어진 선을 따라 한 장을 더 넘기자 거기에는 검은 색 가방을 그려놓았다. 검은색 가방 위로 퍼시의 사진이 붙어있었다. 스무살 때의 모습인 듯 했는데, 빅벤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이었다. 뒷쪽의 국회의사당을 손짓으로 가르키며 웃어버리는 얼굴이 꼭 명랑한 강아지 같았다. 나는 가만히 그의 사진을 쓸어보았다. 일기 내용이 계속 이어지고 있었다.

테세우스의 생일 파티 이후 퍼시를 만나지 못했다. 물론 우린 늘 부엉이 편지로 안부를 주고 받는다. 그가 MACUSA 및 북미 마법연맹을 담당하는 팀으로 배치를 받았다는 것과 고향 뉴욕에서 세일럼 회 관련된 일로 걱정이 많다는 것, 런던에서 하고 싶은 것들과 가고 싶은 곳에 관한 소소한 이야기들이 편지로 전달되었다. 나 역시 O.W.L 시험에 대해, 특히 전 과목에서 불합격을 받게 된다면, 어떻게 해야할 지 고민의 편지를 보냈다. 퍼시는 내가 불합격 할 일은 절대 없을 것이며, 만약 불합격한다고 해도 졸업 후 여행을 다니며 책을 쓰는 일엔 아무 문제 없을 거라고 대답해주었다. 그의 편지를 읽고, 나는 우습게도 내가 세계를 여행하게 된다면 아무래도 퍼시를 잘 만나지 못할 거라는 걱정이 들었다. 증기선으로 아무리 빨리 간다고 해도 아프리카나 인도에서 영국으로 돌아오려면 수일이 걸릴테니까 말이다.

멋진 생각 : 크리스마스에 퍼시에게 할아버지의 가방을 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진작 왜 내가 이 생각을 못했었는지, 한심스럽다. 진작 가방을 주었다면 호그와트에 있을 때도 마음껏 그를 만날 수 있었을텐데!

거기까지 읽고 나는 일기장을 가슴에 안았다. 고개를 뒤로 젖히자 딱딱한 벽이 닿는 것이 느껴졌다. 눈물이 날 것 같았다. 이렇게 계획을 해놓고서 나는 크리스마스 때까지 기다리지도 못했다. 그리움에 시달리던 어설픈 꼬맹이가, 어느 날 갑자기, 충동에 휩쌓여, 멋 없이 툭 안겨주고야 말았던 것이다. -고집쟁이. 귓가에 장난스러운 퍼시의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다. 눈을 감자 꼭 그림처럼 목덜미와 팔이 흙먼지로 얼룩덜룩 해진 퍼시의 모습이 떠올랐다. 검은 머리카락이 땀에 젖어 이마 위에 달라붙어 있었다. 갖가지 꽃들로 가득한 식물원에 있는데도, 오직 퍼시의 체향만이 달콤하게 퍼지고 있었다. 

그보다 아름다운 것이 있을 수 있을까? 나는 그보다 더 좋은 것은 상상할 수가 없었다. 퍼시의 곁에 있으면 모든 것이 완벽해졌다. 다른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것들, 나만이 느끼는 이 세계의 아름다움에 대해 몇 시간이고 떠들어대더라도 그는 불편해하지 않았다. 내가 하는 부자연스럽고 불안한 몸짓과 행동마저, 그는 더없이 사랑스럽다는 듯 바라봐주었다. 내가 내 자신으로 있을 수 있다는 충만감, 그 반짝이는 안도감에 그의 곁에선 마음이 늘 들뜨고 부풀어올랐다. 그와 함께 할 수 있다면 이 작은 세계 속에서 생을 마쳐도 좋을 것 같았다. 나는 막을 수 없는 충동에 휩싸여 그의 손목을 잡아 당겼다.

-퍼시, 이 가방을 줄게.

그의 목덜미, 검은 머리카락으로부터 아찔한 향기가 흘러나왔다. 그는 웃음기가 사라진 눈으로 나를 바라보았다. 그와 나의 사이가 매우 가까웠다. 그의 입술을 입에 물고 싶다는 마음을 간신히 누르고 나는 그의 손을 잡고 식물원 뒤로 걸음을 옮겼다. 그에게 보여주고 싶은 비밀은 가장 깊은 곳에 숨겨져 있었다. 기억은 보기 싫게 잘려나간 영상처럼 갈피를 잡지 못하고 흩어졌다. 빛에 반사된 초록 잎사귀와 나무 냄새, 바람에 실려오는 싱그러운 풀잎과 꽃 냄새. 빛이 멀어지며 낮아지는 식물들, 마치 어떤 표지처럼 우뚝 서있는 거대한 나무 한 그루. 나의 비밀. 자꾸만 나를 괴롭히는 퍼시의 향기. 그의 매끄러운 살결. 벌어진 입술...  

"....뉴트?"

나의 어지러운 기억을 깨뜨린 것은 누군가의 목소리였다. 나는 감고있던 눈을 번쩍 떴고, 이내 앞에 보이는 얼굴에 온 몸이 굳었다. 코 끝에 달콤한 라일락 향기가 와닿고 있었다. 퍼시발 그레이브스였다. 퍼시발 그레이브스가 가방으로 들어온 것이다.
나는 멍청히 그 현실 같지 않은 장면을 바라보았다. 까만 머리카락이 자연스럽게 이마 위로 흘러내린, 고단하고 지친 얼굴의 퍼시가 의문스러운 눈으로 나를 마주 보고 있었다. 머리 속에서 일기장에서 읽었던 문장들이 어지럽게 떠다녔다. 그 낭만적인 고백을 뒤로 하고 우리는 불편할 정도로 오래 서로를 바라보았다. 그는 여기에 내가 있다는 사실이 혼란스러운 듯 했고, 나는 무슨 말을 해야 할 지 몰랐다. 그의 곤란한 얼굴을 보자 내 깨어나기 시작한 나의 기억이 어딘가 잘못된 것인지 잠깐 의심이 될 지경이었다.

" 스캐맨더 군, 여긴.... 내 가방인 것 같은데..."

잔뜩 쉬어버린 듯 상처 난 목소리로 그가 말했다. 병가 중이라 다듬지 못한 검은 머리카락이 약간 길었는지 머리카락이 귀 부분까지 흘러내리고 있었다. 그가 내뱉는 딱딱한 말을 흘려들으며, 나는 문득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메가가 향을 의식적으로 갈무리 하면 본딩된 파트너 외의 알파는 향을 맡을 수 없다. 알파와 오메가가 가진 체향은 마치 근육 같은 것이어서 철저히 통제가 가능한 것이라고 배웠다. 발현 후에 가장 먼저 배우는 것이 그것이다. 나는 그를 올려다보았다. 코를 찌를 듯한 라일락 향이 흘러들어와 가슴을 쥐어짜는 듯 했다. 이해할 수가 없었다. 이제 그는 의식이 있었고 향은 분명 갈무리 하고 있을 터였다. 그럼에도 너무도 선명하게.

" 스캐맨더 군? 몸은 괜찮은 건가?"

그가 성큼성큼 다가와 내 앞에 무릎을 꿇었다. 심장을 곧장 찌르는 듯한 라일락 향기가 곧바로 코 끝을 자극했다. 그는 몹시 걱정스럽다는 얼굴을 한 채 손을 들어 내 이마를 짚었다. 손목, 푸른 혈관이 뻗어있는 그 옆, 그의 맥이 요동치고 있는 곳에서부터 부드럽게 그리고 달콤하게 라일락 향기가 퍼지고 있었다. 나는 그 향에 홀린 듯 무의식적으로 말했다.

" ...향이- 너무 좋아요."

그의 눈동자가 나를 똑바로 쳐다본다. 무엇에 놀란 것인지, 강아지 같이 쳐진 눈이 동그랗게 커져있다. 스르르, 내 이마를 짚었던 손이 멀어져가고 있었다. 이유는 설명할 수 없지만, 나는 그의 체온이 사라지는 것이 아쉬워 손을 들어 그의 손목을 붙잡았다. 지친 갈색 눈이 자신의 손목을 구속한 내 손을 잠시 내려보았다가, 다시 시선을 들어 나와 마주한다. 그의 눈동자가 약하게 떨리고 있었다. 무슨 말을 하려는지 입술을 달싹 거리지만, 결국엔 할 말을 찾지 못하는 듯 침묵이 이어진다.

향이 너무 좋아요, 라는 말에 웃어주던, 내 기억 속의 만개한 장미꽃 같던 어린 퍼시가 떠오르고 나는 결국 참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갑작스레 찾게 된 기억 때문에 너무 감정적으로 변해버린 탓인지도 모른다. 이렇게 만나자마자 그를 곤란하게 하고 싶지 않았는데, 눈물이 멈추질 않았다. 내 앞에 앉은 퍼시는 울지 않았다. 그러나 나는 그의 메마른 눈 속에 번지는 고통을 보았다. 그는 울지 않는 것이 아니라, 울지 못하는 것이었다. 그가 겪고 있는 감정의 파동, 통증, 놀라움 같은 미세한 감정들이 내 손에 잡힌 그의 손목을 통해, 약한 떨림으로 전해지고 있었다. 나는 일그러진 얼굴로 애써 웃으려 노력하며 다시 입을 열었다.

" ..오랜만이야..."
" ..."
" 오랜만이야, 퍼시."

나는 그를 끌어당겨 안았다. 끅끅, 속으로부터 터져나오는 울음을 그의 어깨에 묻었다. 어린애처럼 그를 안고 울어버리고 말았기 때문에, 정작 그가 어떤 얼굴을 하고 있는지는 볼 수 없었다. 그저 그는 당황스러운 듯 안겨드는 나에게 붙잡혀 있었다. 서럽게 울면서도, 나는 혹시 그가 나를 밀어내지 않을까 걱정이 되어 그의 허리를 세게 붙잡았다. 그리고 마침내 그의 몸이 내 손바닥 안에서 파르르, 떤다. 달달 떠는 손이 내 등을 마주 안는다. 고개를 숙여 내게 기댄다. 그의 새카만 머리카락이 내 목덜미로 와르르 쏟아져내린다. 그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저 간간히 고개를 끄덕일 뿐이었다. 오랜만이야, 정말 오랜만이야, 라고 말하는 듯이.





[Code: 9d45]
2017.01.12 (20:20:31)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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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ㅏ아ㅏ아아아ㅏㄱ 존잼
[Code: b02c]
2017.01.12 (20:22:58) 신고
ㅇㅇ
센세ㅠㅠㅠㅠㅠㅠ
[Code: 0c88]
2017.01.12 (21:01:15)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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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센세 오셨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Code: 5e5c]
2017.01.12 (21:13:18)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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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 기다리고있었어요 센세 ㅠㅠㅠㅠㅠ 엉엉어엉
[Code: 3e7b]
2017.01.12 (21:13:31)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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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작 !!!!!!갓띵작!!!!!!!!!!!!!
[Code: ce5f]
2017.01.12 (21:28:32)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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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아아아아아아아센세 ㅠㅜㅜ센세 너무 좋아요 센세 ㅠㅠㅠ
[Code: 769e]
2017.01.12 (22:07:38)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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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내센세 드디어 오셨어ㅠㅠㅠㅠㅠ 정독해야지ㅠㅠㅠ
[Code: 8dc1]
2017.01.12 (23:21:43)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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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센세ㅠㅠㅠㅠㅠㅠㅠ오셨군요 얼마나 기다렸는지ㅠㅠㅠㅠㅠ마침내 둘이 만나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름ㅠㅠㅠㅠ
[Code: ebb5]
2017.01.12 (23:38:42)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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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미치느ㅠㅠㅠㅠㅜㅜㅜ 센세 모야 어ㅐ 이ㅔ온가내ㅜㅠㅠㅜㅜㅜㅠㅜ 내가 올마나 기다렸닥구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 센세 미쿡 가ㅛ을가뽜 개쫄았네ㅜㅠㅠㅠㅠㅠㅠ 일단 너무 반가워서 선설리 선개추 후정독ㅜㅠㅠㅠㅠ 아 근데 벌써넘무 눙물나거 못보겠네ㅜㅠㅠㅠㅜㅜㅠㅠ
[Code: e80c]
2017.01.13 (00:03:26)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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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ㅜㅠㅠㅠㅠㅠㅜㅜㅜㅠㅠ 현눈 팡팡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나 존나 울고이ㅛ아여 센세ㅜㅜ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ㅜㅜㅠㅜㅜㅜㅜㅜ 어떡해ㅜㅠㅠㅠㅠㅜ 시바루ㅠㅠㅠㅠㅜㅜㅜㅜ 야이뉴트바보야ㅜㅜㅜㅜㅜㅜ 니네 형이 너한테 본딩이 어쩌구 했고 퍼시향을 니가 맡을 수 있으면 너랑 본딩 된고자나ㅜㅠㅠㅠㅠㅜㅜ 하응 시발 선생님 너무 좋아서 욕이 막 튀어나와여ㅜㅠㅠㅜㅜ 어떡해ㅜㅠㅠㅠㅠㅜ 센세 이젠 어디가믄 안돼ㅜㅠㅠㅠ 나붕 심장 막 버러덩거리다고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
[Code: 1c85]
2017.01.12 (23:53:31)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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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들 정주행하고 왔는데 센세가 오다니 이건 운명이야ㅠㅠㅠㅠㅠㅠㅠ 뉴트랑 퍼시랑 마주치고 끌어안는 장면이 너무 마음 아려요ㅠㅠㅠㅠㅠㅠㅠ 쉬바 3번 정독했는데도 존좋 한번 더 읽으러가야지ㅠㅠ
[Code: 9886]
2017.01.13 (01:03:59) 신고
ㅇㅇ
와미쳤다;;;;;;; 홀린듯이 정주행해써요 센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존잼
[Code: 2870]
2017.01.13 (01:43:39)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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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 ㅠㅠㅠㅠㅠㅠㅠㅠ센세 허겁지겁 달려들어왔어 센세 ㅠㅠㅠㅠㅠㅠ미쳤다 센세 보약 좀 먹고 ㅜㅜ
[Code: fae6]
2017.01.13 (10:46:37)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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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센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존나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Code: 6cd5]
2017.01.14 (06:17:49) 신고
ㅇㅇ
센세 천재만재
[Code: 2f38]
2017.01.14 (07:09:07) 신고
ㅇㅇ
센세 내센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 어디가면안돼 아라찌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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