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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0 16:29
하고싶은거 다 하라고는 했지만...시발 그냥 딱 수염만 밀어주면 안되나 내가 큰거 바라는게 아닌데 제발....머리 기르고 수염밀라니까 머리 밀고 수염을 기르는 교주를 어쩌면 좋냐진짜 요즘엔 머리가 다시 자란 모습을 보니 흐뭇한데 언제 다시 빡빡이로 돌아올지 몰라서 존나 매순간 진동안마기마냥 벌벌떠느라 십키로는 빠지는것같다 시발 그 얼굴을 수염으로 가리는게 전인류적 손실이라는 걸 교주가 알긴 할까? 양덕들은 미의 기준이 다른건지 모두 콧수염에 만족하는거같은데 날 빼고 모두가 수염러버인 것 같아서 혼란스럽다 그치시발 수염이 섹시한 남자가 있지 근데 내 교주는 존나 눈감고 봐도 수염밀면 수염있어도 백점짜리 얼굴이 미모2배이벤트 열려서 이천백점 되는데 왜 수염을 기르는걸까ㅅㅂ 얼굴도 재능인데 하루빨리 본인이 지금 심각한 재능낭비를 하고 있단 사실을 깨닫고 말끔한 인중과 턱으로 뉴짤이 떴으면...수염있는 지금도 귀엽긴한데 아니지 처음부터 수염이 있었으면 괜찮았을텐데 왜 예전엔 밀고다녔으면서 이젠 복슬복슬하게 다녀서 나만 미련 뒤지게 남은 면도집착광공으로 만들어 그래도교주는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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