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파리가 개미 주변을 계속 날아다님. 개미는 파리를 열심히 피하고 발로 때려서 떨어뜨리려고함. 그러다 파리가 개미 뒤에 몰래 붙어서 알을 낳고 튐;; 개미는 그 사실을 모르는 채로 집으로 돌아감. 시간이 흐르고 갑자기 개미가 머리를 축 늘어뜨린채로 바닥에 끌면서 다님;;; 친구 개미들도 얘가 이상하단걸 알기 시작했음 도와주려고 다가가는데 얘는 여전히 정신이 없음 막 계속 글케 다님... 친구개미들은 주변에서 어쩔줄을 몰라함... 그러다 결국 그 개미가 머리가...떨어짐...ㅅㅂ... 근데 그상태로도 살아잇는거임... 나레이션왈 ㄹㅇ 좀비가 된거라고 파리 유충이 안을 갉아먹어서 그렇게된거라고함 머리가 떨어진거는 파리가 탈출하기 쉽게 출구를 만든거라고 ㅅㅂ... 걔네가 무슨 개미였는데 종 이름이 기억이 안남ㅠㅠ 걔네는 병든 동료를 쉽게 내치지 못한다고함... 존나 징그러운데 눈물낫음...
2019.02.23 21:1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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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불쌍한데.. 동지애? 의리 쩐다...... 파리는 어딜가나 극혐이구나
[Code: 239b]
2019.02.23 21:20
ㅇㅇ
ㅁㅊ 개미한테 호감 느끼긴 개미남 이후로 처음..
[Code: a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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