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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3 03:02
배경이 공산주의 국가 같았는데.. 직업을 애들 소질에
따라 국가가 정해줬음. 주인공 여자애는 신체 능력이 뛰어나서 군인을 점찍어줬는데 쥔공이 원하는 건 음악쪽이어서 별로 기뻐하지 않았음. 그걸 안 애 부모가 국가에 건의한게 발단임

학교에 있는데 갑자기 선생님들이 주인공을 교무실로 부름. 가니까 쥔공 동생도 와있고 군인들이 있었음. 교무실에 비밀 통로 같은 게 있었는데 주인공이랑 동생은 군인들이랑 그곳으로 빠져나가서 차타고 무슨 수용소 같은데 도착함.

수용소에서는 또래 애들이 노동을 하고 있었고(돌깨고 옮기고 그런거였던 것 같음) 쥔공이랑 동생도 비슷한 일을 하게 됨. 동생이 어려서 주인공이 많이 챙겼던 것 같음 자기 식판 음식도 나눠주고 일주일에 한번 사탕받으면 그거 동생 주고... 거기서 재원인가 짬밥 많이 먹은 남자애 만나는데 걔가 충고해주고 그랬던 것 같음. 여긴 국가에 반역한 사람들이 끌려온 곳이고 뭐 처신 잘하라 했나.. 여튼 질리게 노동하던 중에 충공깽스러운 일이 일어남. 갑자기 군인들이 사냥개를 끌고 오더니 애들을 일렬로 세움. 그리고 나는 쓸모없는 사람이다? 뭐 이런 문구를 큰소리로 외치게 함. 주인공 어리둥절해서 가만히 서있다가 군화로 등을 밟힘;; 작게 말한 애들도 맞고 사냥개로 위협당하고 그랬음. 군인들은 계속 그렇게 말하게 하다가 애들 몸에 분뇨를 붓고 감사하다고 하라 함...

이런저런 일 겪다가 주인공이 안되겠다 싶어서 탈출하려고 하는데, 남자애가 탈출했던 애들 얘기 말해줌. 나갔다가 하루만에 잡혀들어와서 알몸으로 사냥개 사이에 던져졌다고..
나중에 남자애 자살하고 주인공 탈출하는데 동생이랑 고생하다가 미치고(사실 애매하긴 한데 나붕은 이렇게 해석했음..)뭐 이런내용이었던 것 같음.. 수용소로 잡혀간 이유는 고작 부모가 진로 바꿔달라고 건의한거 하나 때문이었음 그 부모도 성인수용소로 잡혀갔고.. 실화인지 찾아봤는데 그건 아닌 것 같더라
여튼 재밌긴한데 충격이었음
2017.06.23 03:0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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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미 제목
[Code: 858f]
2017.06.23 03:0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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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로크river을 건너서임
[Code: c03a]
2017.06.23 03:1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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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맙!
[Code: 858f]
2017.06.23 03:0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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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제목인지 물어봐도됨?
[Code: e9f9]
2017.06.23 03:0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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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로크river을 건너서임
[Code: c03a]
2017.06.23 03:0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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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맙!
[Code: e9f9]
2017.06.23 03:0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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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멘탈 극한직업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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