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357094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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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6 05:58
했는데 방금 왜 그런지 이해한듯
공기가 건조해 목이 말라 새벽에 가끔 깨서 물마시러 나올 때가 있는데
정수기 앞에 서있다보니 저 구석에 미친듯이 빠르게 왔다갔다하는 검고 작은 덩어리가 눈에 들어옴
냥주작이 우다다하는 줄 알고 쓰다듬으러 다가갔더니 아무것도 없길래 물마시다 불켜진 방 발견해서 끄고옴
자고 일어나면 까먹을 거 같아서 적음
평소라면 무서울 거 같은데 지금은 졸리기도 하고 목이 간지러워서 귀찮으니까 아무 생각 안 든다 사람이 졸리면 잘못볼수도있고 헛걸볼수도있고 이젠괴담볼때도안답답해라려고ㅋㅋㅋ
공기가 건조해 목이 말라 새벽에 가끔 깨서 물마시러 나올 때가 있는데
정수기 앞에 서있다보니 저 구석에 미친듯이 빠르게 왔다갔다하는 검고 작은 덩어리가 눈에 들어옴
냥주작이 우다다하는 줄 알고 쓰다듬으러 다가갔더니 아무것도 없길래 물마시다 불켜진 방 발견해서 끄고옴
자고 일어나면 까먹을 거 같아서 적음
평소라면 무서울 거 같은데 지금은 졸리기도 하고 목이 간지러워서 귀찮으니까 아무 생각 안 든다 사람이 졸리면 잘못볼수도있고 헛걸볼수도있고 이젠괴담볼때도안답답해라려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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