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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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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욕심 많은 둘째가 그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지. 그런데 어느날 동맹국에서 선물과 함께 그 나라 공주를 보냄. 물론 주는 건 아니고 존번네 나라 구경을 하고 싶어서 겸사겸사 같이 보내 준 거. 허니비라는 이름의 공주를 보고 존번은 첫눈에 반하겠지. 그래도 체통은 지켜야하니 쫌쫌따리 곁눈질로만 훔쳐보는데 식사 도중 얘기를 들어보니 공주네 아버지가 왕위를 물려 받을 왕자에게 시집 보낼 작정인 거지. 허니비는 그런 아버지가 이해 안 된다고 하면서도 은근히 이 나라의 왕이 될 첫째 아들, 존번을 향해 웃어보임. 그 순간 난생 처음 왕이 되어야 겠다고 마음 먹는 존번이 보고 싶음. 동생은 갑자기 왕위에 욕심 내는 형 때문에 속 뒤집히고 갈수록 혐성만 돋는데 그럴 수록 왕위에서 멀어진다는 걸 알아서 존번은 둘째 진상도 다 받아주며 왕이 될 준비 차근차근 했으면 좋겠다. 그런데 존번이 왕이 되려는 이유가 허니비 때문이란 걸 알게된 둘째가 형의 모든 걸 부숴주겟서!!! 하며 허니비를 강제로 범하겠지. 허니비는 망가진 몸으로 본국에 돌아가겠지만 그쪽 아버지가 왕가의 수치라며 받아주질 않음. 그래서 결국 다시 울며겨자먹기로 존번에 나라에 발을 들임. 존번은 애초에 허니비의 앞날이 걱정 돼 신하 하나를 붙여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했겠지. 그래서 허니비가 아비에게 버림받고 다시 되돌아온 걸 알 수 있었음. 망설일 것 없이 허니비를 불러들여 비밀스러운 곳에 거처를 마련해 주고 잠시 숨어 지내라고 할듯. 그리고 점점 미쳐가고 있는 자기 동생을 직접 죽였으면 좋겠다. 허니비를 건드린 게 가장 큰 잘못이겠지. 그리고 존번은 동생의 피가 묻은 칼을 자기 아버지 앞에 던진 뒤 자기도 왕이 될 마음 없다며 허니비 데리고 멀리 도망쳤으면 좋겠다. 그리고 미개척지에서 성 짓고 둘이 살면서 농사짓고 애 낳고 살다가 소문 듣고 들어온 백성들 데리고 작은 나라 세웠음 좋겠다.
2020.02.15 (15:41:38) 신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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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존번너붕붕이라니 존나 배웠다
[Code: 7168]
2020.02.15 (18:43:27) 신고
ㅇㅇ
모바일
센세 사랑해요 ༼;´༎ຶ ۝༎ຶ`༽
[Code: f5c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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