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93517009
view 1261
2024.05.10 23:43
타시는 진짜 테친자다...
뭔가 모든 감정의 흐름이 테니스와 연관되어 있는 느낌이랄까...

처음에 아트한테 맘이 더 갔다고 생각하는데 아트는 타시의 테니스 실력에 대한 경탄과 호감으로 시작했으니까... 그래서 아트한테 더 시선이 갔지만 주니어 오픈에서 패트릭이 우승함. 그래서 타시는 패트릭한테 번호를 줬고 둘은 사귀지. 이후 기숙사에서 패트릭이 테니스 얘기 그만하자고 하니까 타시는 바로 텐션이 식었음.

그런데 부상후에 바로 아트랑 이어지진 않음. 왜냐면 아트랑 테니스로 뭔가 이어지는게 없거든. 재활을 도와주긴 하지만 상황도 상황이고 타시는 자신의 테니스를 잃었으니까...

3년 뒤에 신시네티 오픈에서 아트를 만나고 식사할때 아트가 죄책감이 아니라 이기고 싶기 때문에 널 코치로 삼고 싶다고 하지... 난 여기서 타시가 불타올랐다고 생각함 ㅋㅋㅋㅋ 결국 둘은 결혼하게 되고 이후 아트가 부상과 슬럼프에 빠지고 테니스 자체에 동기부여를 잃으니 타시는 맘이 떠나는 중이었고 챌린저에 나가라고 한 이유는 패트릭이랑 같은 대회에 나가게 하면서 아트를 자극시키려는 것도 있었을 거라 생각함 ㅋㅋㅋㅋ

이때까진 패트릭에 대해서 별생각 없었다고 생각하는데 담벼락씬에서 패트릭이 자기 때문에 대회 나온거 아니내고 할때 타시 표정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지만 경기전날 아트가 은퇴에 대해서 얘기하고 타시는 테니스를 치지 않는 아트를 사랑할 자신이 없다고 해야할까... 그래서 패트릭에게 져달라고 연락한 것 같음.

타시가 아트를 진짜 사랑하긴 하는것 같은게 테친자 타시가 승부조작 까지 부탁하는거라면 아트를 사랑하지 않고서는 할 수 없다고 생각함...(전지적 슾붕이 시점)

결론적으로 아트와 패트릭이 개쩌는 경기를 하면서 타시 맘에 쏙 들었고... ^^ 니들은 그냥 세같살을 해라~
2024.05.10 23:53
ㅇㅇ
모바일
ㄹㅇ 타시가 진짜 테니스에 제일 미쳐있음.. 근데 부상당해서 직접 못뛰는게 진짜 슬프다ㅠ
[Code: b375]
댓글 작성 권한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