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93317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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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8 20:37
승부 조작 사주한 건 어떤 마음에서였는지를 모르겠음
해석 이것저것 찾아보니까 타시는 둘이 펼치는 개쩌는 테니스를 보고 싶었을 뿐이라는 말이 맞말 같기는 한데 그렇다면 패트릭한테 가서 져달라는 얘기는 왜 했던 걸까
그 부탁도 걍 패트릭 괜히 자극하기 위해서였나?
난 암것도 모르고 1차 했을 때는 그만큼 타시가 아트의 승리에 진심이었나 했음 (타시에게 아트는 자기 작품 내지는 자기는 못하는 테니스 대신 수행해주는 역할인가 보다 해서.. 어쨌든 아트가 이겨야 은퇴 안 하고 계속 테니스 할 거 아냐)
근데 내가 더 읽지 못한 뜻이 있는 것 같어ㅋㅋ
조만간 2차 할 건데 그 전에 챌린저스 본 붕들 의견 물어보고 싶었음
짤 첨부 안 하면 심심하니까 영화에서 가장 좋았던 장면
젠데이아 연기 진짜 좋았다
해석 이것저것 찾아보니까 타시는 둘이 펼치는 개쩌는 테니스를 보고 싶었을 뿐이라는 말이 맞말 같기는 한데 그렇다면 패트릭한테 가서 져달라는 얘기는 왜 했던 걸까
그 부탁도 걍 패트릭 괜히 자극하기 위해서였나?
난 암것도 모르고 1차 했을 때는 그만큼 타시가 아트의 승리에 진심이었나 했음 (타시에게 아트는 자기 작품 내지는 자기는 못하는 테니스 대신 수행해주는 역할인가 보다 해서.. 어쨌든 아트가 이겨야 은퇴 안 하고 계속 테니스 할 거 아냐)
근데 내가 더 읽지 못한 뜻이 있는 것 같어ㅋㅋ
조만간 2차 할 건데 그 전에 챌린저스 본 붕들 의견 물어보고 싶었음
짤 첨부 안 하면 심심하니까 영화에서 가장 좋았던 장면
젠데이아 연기 진짜 좋았다
https://hygall.com/593317860
[Code: 8545]
2024.05.08 22:56
ㅇㅇ
나는 타시가 아트한테 가진 감정 자체가 복잡해 보였음
일단 사랑하는 맘이 전혀없다면 결혼까진 안 했을테니 사랑하긴 하는데 자길 거의 숭배하는건 부담스러워보였고, 자기는 못 이룬 꿈을 아트는 이뤘다는 점에선 질투도 느끼고 슬럼프에서 회복 못하는건 화나는거 같았음
그 자동차광고에서 원랜 챌린저였는데 챌린저스로 바꾸는 씬 보면 아트의 프로 커리어를 자기 커리어와 동일시하고 있어서 더 집착하는거 같았음
그래서 말로는 은퇴해, 너 성인인데 맘대로 해 하면서도
은퇴 못하게 하려고 동분서주하는데..
근데 패트릭한테 끌리는 것도 있지만, 그 방법이 아트한테 가장 상처가 될 두가지 방법이란 점에서 먼가 마음속 깊은 곳에선 아트한테 상처주고 싶은거 같기도 했음..
일단 사랑하는 맘이 전혀없다면 결혼까진 안 했을테니 사랑하긴 하는데 자길 거의 숭배하는건 부담스러워보였고, 자기는 못 이룬 꿈을 아트는 이뤘다는 점에선 질투도 느끼고 슬럼프에서 회복 못하는건 화나는거 같았음
그 자동차광고에서 원랜 챌린저였는데 챌린저스로 바꾸는 씬 보면 아트의 프로 커리어를 자기 커리어와 동일시하고 있어서 더 집착하는거 같았음
그래서 말로는 은퇴해, 너 성인인데 맘대로 해 하면서도
은퇴 못하게 하려고 동분서주하는데..
근데 패트릭한테 끌리는 것도 있지만, 그 방법이 아트한테 가장 상처가 될 두가지 방법이란 점에서 먼가 마음속 깊은 곳에선 아트한테 상처주고 싶은거 같기도 했음..
[Code: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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