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33368383
view 1053
2023.03.23 17:38
북산즈끼리 모여서 귀신 나오는 공포영화 보는데
놀라서 팝콘 가장 많이 쏟을거 같던 대만이가 의외로 덤덤하고 조용한거
그래서 다들 의외네 생각하다가
백호가 "만만쓰.. 의외로 조용하네? 난리칠 줄 알았는데" 하니까
대만이 한 2초 가만히 있다가
"뭐...가짜니까? 뭣보다..."
- 누?
"쟤네 저렇게 안생겼어"
북산즈 일동 얼음되는데 정작 당사자는 야 영화 재미없다 연습이나 하자 할거같음

근데 딱 저 날만 언급했지 이후로는 귀신 얘기 안하는데 가끔 쎄하게 굴때 있을 듯
뭐 비오고 습하고 딱 괴담 얘기 하기 좋은 그런 날에 대만이한테 귀신 얘기해달라 하는데 대만이가 음,,, 하길래 왜요? 하니까
"그... 옆에서 듣고 있어서" 이런거 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진짠지 구라인지는 대만이 밖에 모름

다만 가끔씩 부원들 어깨를 털어준다거나
오늘 잘 때 꼭 방문 닫고 자라 중간에 깨도 침대밖으로 나가지 말고.
이런 얘기 아무렇지 않게 할듯

이상하게 귀신보는게 잘어울리는 대만이
기가 약한건 아닌데 그냥..기질적으로 예민해서 어릴때부터 귀신 봤을
2023.03.23 18:03
ㅇㅇ
모바일
존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잘 어울려
[Code: 6850]
2023.03.23 18:08
ㅇㅇ
모바일
캬....어딘지모르게 뭔가 알고있는 대만이ㅌㅌㅌㅌ
[Code: f34d]
댓글 작성 권한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