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좋은 일이라도 있나?









요즘 24시간 내내 흐뭇한 얼굴을 하고 있는 남희신






몰랐어? 택무부인께서 얼마전에 회임하셨잖아~














얼거 어떡하죠? 뱃속에 있는 우리 아기가 과일도 먹고 싶고 떡도 먹고 싶고 전병이랑 국수도 먹고 싶대요~





과일, 전병, 떡,국수... 금방 구해오겠다!!!






퀵 어검으로 순식간에 아요가 먹고 싶은거 다 사온 희신이었음





전부 너무 맛있어요~ 역시 얼거가 최고에요







특히 이 국수는 제가 먹어본 국수중에 제일 맛있으니까 얼거도 꼭 드셔보세요!

우리 아요가 직접 먹여주니 2배로 맛있구나♥





또 먹고 싶은 건 없느냐? 내가 무엇이든 다 구해다 주겠다ㅎㅎㅎ  


안그래도 연약하고 입도 짧은 아요가 임신하고 입덧하느라 말라갈까봐 희신이 많이 걱정 했는데 희신의 걱정과는 달리 먹덧이라서 오히려 엄청 잘 먹는 아요가 보고싶다ㅋㅋㅋㅋ 아요가 뭐든 맛있게 먹는게 너무 뿌듯하고 귀여워서 하루종일 웃음이 가시지 않는 택무군이겠지ㅎ 광요는 임신기간 동안 평소보다 3배는 더 먹는데 비해 살은 거의 안쪄서 다른 사람들이 신기해했음. 그러고 나중에 괴력의 팔삭둥이 우량아 해관이를 낳았는데 사실 임신한 동안 먹은 게 다 해관이한테 간거였음ㅋㅋㅋ




희신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