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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31 03:26
하도 어벤저스 어벤저스 해서 존나 기대하고 봤는데 으음... 이건 그간 스토리 진행이며 캐릭터 전혀 몰라서 갑자기 받아들여서 소화해야 할 정보량이 너무 많았던 탓도 있긴 한데 너무 두서없고 정신없게 느껴졌음
존나 악한 존재가 나타나서 존나 뿌수고 있기는 한데 딱히 긴장감도 없고 남의 집 싸움 구경하는 느낌이었음
거기에 중심 스토리를 확실하게 잡고가는 주 캐릭터가 있는것도 아니었고... 이거는 솔로 무비에 비해 확실히 불리한 점 같음 잘못 만들면 정신산만해지는거
서사 흐름이나 감정적인 면에서 확 이입하게 만드는 힘이 좀 없었던 기억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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