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24375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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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9 07:36
내가 이제까지 하고 싶었던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내 능력도 주위환경도
다 거기에 못미치는 것 같아서 버겁다

이 일을 손에 붙잡고 있는게 욕심인것 같기도 하고
다 내려놓고 싶은데 한편으론 내려놓기 싫고
모순인 것 같다

새벽이라고 하기엔 아침이 돼버렸네
벽갤도 아닌데 먄..
2017.03.29 07:44
ㅇㅇ
난 그래도 하고있는데.. 솔직히 가망 안 보이는거 알면서도 그냥 한다.. 다른건 못하겠다..
[Code: fdfb]
2017.03.29 07:46
ㅇㅇ
모바일
가망 없는데 걍 함222 입에 풀칠만되도 다행
[Code: 51cb]
2017.03.29 07:52
ㅇㅇ
니가 어떤인간인지 더 생각해봐. 나중에 이걸 계속 했을때 후회할지 그만뒀을 때 후회할지 자기자신한테 솔직하게 물어보는게 조음. 나는 부족한건 참아도 가난한 건 못견딜 것 같아서 하려던거 포기했음.
[Code: 3208]
2017.03.29 07:57
ㅇㅇ
모바일
계속 붙들고 있다가 더 불행할 수 있다고 본다. 전엔 하고싶었던게 이젠 그냥 오기일 수도 있으니까.. 뭔진 모르겠지만 잘 생각해봐
[Code: 915d]
2017.03.29 08:05
ㅇㅇ
모바일
5년 뒤에도 같은 고민으로 힘들어할 거 같아서 난 관둠 힘들지만 재밌네 생각되면 니길이고 힘들기만 하다고 생각되면 아닌거
[Code: f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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