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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3 12:57
ㅅㅌㅁㅇ 평소에 집에 없는 붕인데 요 근래 집에 한 일주일정도 낮에 계속 혼자 있었음. 일주일에 세번? 인가 모르는 사람이 벨 계속 누르길래 안열어줬음

근데 우리집 벨이 누르면 인터폰? 켜지고 밖에 누가있는지 말하는거 다 들리는데

중년여성 두 명이 서있고 사람 없는척 가만히 있으니까 문에 귀 대고 사람 있는 거 같은데... 티비소리? 사람소리? 나는데 막 이러고 안가길래 그냥 숨죽이고 가만히 있었음

우리집 안되니까 옆집 가서 똑같은 짓 하고 엘리베이터 안타고 한층씩 내려가는거 보고 소름

저녁에 창조주께 말하니 원래 그런사람 자주온다고 사이비종교신도들 같다고 말씀하심

길에서 그러는 것도 아니고 왜 일반 아파트에 와서까지 그러는거냐..
2017.03.23 12:5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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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들어올때 같이 오거나 비번 대충 알아서 들어올지도....
[Code: 7bef]
2017.03.23 12:5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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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 아파트 다 돌아다님 샹년놈들임
[Code: 8744]
2017.03.23 12:59
ㅇㅇ
전도충 다니는 교회에 그 건물 사람이 있나
[Code: 754f]
2017.03.23 12:5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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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거주민이나 놀러온 사람들인척, 아니면 경비아저씨 자리비운 틈 타서 들어오더라.. 문 열어줘야 가는 곳이면 택배아저씨 들어갈때 같이 가고.
[Code: 52bc]
2017.03.23 12:5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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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붕 벌집도 아파튼데 존나 자주 옴 1층 보안되어 있어서 비번쳐야 들어올수있는데 억떡계 들어오는지 모르겠다 ㅅㅂ
[Code: 9350]
2017.03.23 13:0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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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구에 경비없이 비번눌러야되는 아파트면 근처에 있다가 누구 들어가거나 나올때 걍 들어오더라.. 울 아파트는 경비아저씨 존나 무서워서 잡상인 자체가 못 들어옴ㅋㅋㅋ 존나 한층한층 잡으러 다니심ㅋㅋㅋㅋㅋ
[Code: b8a7]
2017.03.23 13:0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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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지나다닐때 은근끼여서들어온거봄 ㅋㅋㅋ 집들어갈때 내뒤에 붙어서 그냥 같은라인사람인가했는데 나중에 울집벨누르더라 ㅋㅋ
[Code: 31af]
2017.03.23 13:0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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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아예 집이 담장으로 둘러져 있고 경비 앞에 있고 사람 한명한명 확인해야 들어갈 수 있는 곳에 살니 좋더라. 택배도 경비아저씨가 받고.
[Code: a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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