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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1 12:55
히어로 솔로영화에선 그 솔로 히어로의 색채가 확연하게 묻어나다가
갑자기 표현이 기억 안나는데 어벤져스같은 협력영화에서는 각자의 색채가 매력적으로 섞이는데에 있었다고 생각함

현대적+과학 섞고 유쾌함 좀 발라서 진행되는 아이언맨
진중하고 무겁고 그 뭐라고 하지.. 촌스러운거랑은 좀 다른데.. 클래식한? 느낌의 캡아.
그리고 신화적 메타포가 많았던 토르 시리즈하고
팝+키치한 느낌의 가오갤

이렇게 각자 색채가 확실했던 거 같은데 가오갤이 빵 뜨면서 가오갤의 그 키치한 느낌이 우주 쪽 맓 영화에 다 번져있는 느낌임...ㅜ
가오갤 느낌이 싫은건 아닌데 각 영화별로 더 개성이 있었을때가 좋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

개붕적으로 토르 1,2보다 3을 좋아하긴 하는데 그건 딱히 영화의 연출풍 하고는 관련이 없다고 생각함.
헬라나 발키리는 꼭 가오갤같은 분위기가 필요한 캐릭터도 아니었고 토르 각성씬도 토르 1,2에서의 느낌을 살리면서 멋지게 연출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기 땜에... 

잘 마무리되어가고 있는 하나의 페이즈다보니까 아쉬운 점이 더 많이 생각나는거같음..

 
2019.04.21 12:5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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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라 발키리가 신화적분위기에서 구현됐으면 진짜 웅장하고 지릴듯... 물론 지금토르3에서도 개쩔긴했지만
[Code: 0857]
2019.04.21 12:5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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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발키리들이 헬라 향해서 페가수스? 하늘 나는 말 타고 공격하는 그 씬 진짜 쩔었어서 그 느낌 더 냈어도 좋을거같음..
[Code: 08a2]
2019.04.21 13:1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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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 장면이 온 맓 영화 다 털어도 제일 좋음ㅠㅠㅠㅠ
[Code: 2351]
2019.04.21 13:1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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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마도 가오갤 느낌나더라ㅠㅠ
[Code: 4cd1]
2019.04.21 13:1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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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솔로무비 색채 잘 유지하고있는게 개미남-갬벌 시리즈같고 다른 솔로무비들 너무 다 가오갤느낌으로 가려는게ㅜ보여서 아쉬움
[Code: 56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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