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9344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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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0 04:53
다시한번 ㅅㅌㅁㅇ 여창조주랑 가는 거라서 모험 안 하고 펄럭인들 국룰루트로만 다녔는데 그래두 첨이라 좋았음!
스벅탐방-까르푸 쇼핑-야시장 구경-망고랑 석가 사먹기-시먼딩에서 행복당 버블티(진짜 개존맛탱임)-왓슨스 구경-소품샵에서 우산,팔찌건짐-예스진지허우통 택시투어-키키레스토랑까지(개존맛탱임)-우스란 버블티(평범대신 저렴)-우육면먹으며 이거 갈비탕이네 하기-유명 누가크래커집 잔뜩 사서 귀가
진짜 식상할 정도로 펄럭인 국룰루트였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갠적으로 너무너무너무 좋았음 ㅠㅜ 괜히 펄럭인들이 그렇게 많이 다니는게 아니다ㅋㅋㅋㅋㅋ 4~5월에 가니까 망고랑 석가를 동시에 먹을 수 있어서 좋았음!
장사하는 머만 사람들 넘 친절하고(내가 돈쓰러 왔으니까 그렇겠지만…) 수돗물 질도 나쁘지 않고(이거 중요!!!!) 음식들 맛있고 (향신료 냄새 너무 나는거도 가끔씩 있지만,..) 차가 맛있고~ 우버도 잘 되어있고~ 화장실도 많이 있음!(방광이 작아서 중요)
치명적인 단점은 엄청나게 덥고 습하다는거 뿐이었음! 이건 내가 5월에 가서 그렇지 겨울에 가면 해결될 문제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좋았다ㅜㅠ 또 가고싶다 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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