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 가득 들고 걷는데 칼이 그거보고 귀엽다고 생각해서 종종 나눠 들어주면 존은 고맙다고 하면서 다음에는 가방 가져와야지 와야지해도 까먹을거임 그러다가 어떤날은 칼이 폰이며 커피며 짐이 많겠지 그거보고 존이 평소처럼 나눠들면 되겠다 싶어서 들어줄게 하는데 칼이 사양해서 읭하고 말았음 나중에 탁자에 올려놓는거 보니까 평소 자기보다 물건이 훨씬 많은거임 왜 굳이 들고 나왔는지 모르겠는 게임기를 포함해서..ㅋ...ㅋㅋ.....나중에 유심히 보니까 칼은 손이 커서 한번에 다 잡고 다닐 수 있었고 자기는 그게 안된다는것에 자기 손이 작다는걸 그제야 깨달은 존이 ㅂㄱㅅㄷ 그러고도 한참 나중에서야 왜 자기 손으로는 안닿던 스팟이 칼 손으로 하는 핑거링으론 잘만 닿다못해 미치도록 반응하는지 깨달을거임
칼존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