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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3 08:05
어쩌다 그리 된건지 사연이 있는건지 살짝 화가 나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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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도 관심 없는 척 속이는 거 다 알아 흘리고 다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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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똑한 콧날에 베일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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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짜릿 네 눈빛에 녹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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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릿빛 피부가 달콤해보여 아슬아슬 다가가서 훔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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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가사 들으니까 사연있고 자주 화난 표정을 하고 베일 것 같이 오똑한 콧날에 짜릿한 눈빛을 가진 구릿빛 미남 샘 윈체스터씨가 떠올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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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스틱스틱 세우고 잘 다려진 새미 하얀 셔츠위에 살짝 묻히고 싶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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