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31461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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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2 23:18
개붕적 의견임 뭐 트레이드 제도 자체는 프로리그에서 어쩔 수 없는 거 알고 있음

근데 팀에서 키워내서 팬들도 정붙였던 선수를 선수 본인 의사에는 전혀 상관없이 교환하는 느낌이라... 좀 진심이던 선수 틀드되면 존나 속상하더라 선수 본인들도 존나 속상해하는 거 보면 좀... 우리팀 겪어보니까 틀드 자체가 좀 잔인한 거 같기도 함ㅋㅋㅠㅠ
2020.08.12 23:2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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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선수 본인한테는 거절할 권리도 없다던데 팬들이나 선수 양쪽한테 너무 잔인한듯...
[Code: 44dd]
2020.08.13 00:0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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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식 뜬 선수들도 표정 보니까 타팀팬인 내가 다 속상하더라ㅠ
[Code: ff98]
2020.08.13 00:18
ㅇㅇ
아무래도 틀드는 선수권한이 아예 없으니... 오로지 단장과 프런트 결정으로 와리가리 하는거니까...
fa로 들어와도 틀드될수도 있는거고. 애초에 거부권이 없고 좀.. 물건이라는 느낌도 있긴 함..
미리 알려주면 그게 다행인거고 기사와 지인 소식으로 아는 경우도 많아서 가끔 보면 나도 좀 안됐다 싶을때도 있음.
[Code: a0b4]
2020.08.13 01:19
ㅇㅇ
ㄹㅇ fa로 가는거면 몰라 틀드는 걍 제도자체가 너무 선수에 대한 예의가 없는거같음... 속상...ㅠㅠ
[Code: b673]
2020.08.13 05:1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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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Code: 6a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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