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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0 08:15
칼이 조금 불쌍하고 씨씨바냐가 너무하다고 생각했는데 둘이 갑자기 이해됨
뭐 칼이 바냐 쫓아내는거 그럴만하고 아내랑 바람핀 상간녀한테 호모포빅한 말이나 위협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함

근데 위협하려고 할란 시설에 보낸다는 말 하는 거 보고
불쌍한 마음이 싹 사라짐ㅋㅋㅋㅋㅋㅋ 오히려 생판 남인 바냐가 할란 더 걱정하고 그걸 애비도 알고 무기로 써먹는 게 말이 되나

생각해보면 씨씨 입장에선 칼이 일한다고 구라치고 벌레스크 클럽 가고
할란 앞에서 욕하고 말 못한다고 무시하고 씨씨가 할란 앞에서 싫다는데 스킨십하고ㅋㅋㅋㅋㅋ
가사에 독박육아인데 이건 그시대라 당연하다 치지만 농장도 관리해야함

그렇게 살다가 바냐가 할란 진심으로 예뻐하면서 육아 도와주고 따뜻한 말 해주니까 반할만함...
2020.08.10 08:1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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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일 하면서 농장일하고 할란은 계속 주시해야 사고도 안날텐데 힘들어보였음. 바냐가 있어서 그나마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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