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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30 03:47
애들 엄마가 자식 두명을 질식시켜 죽인 혐의로 체포됨 몇천분의 일로 일어나는 영아돌연사가 두번이나 연속해서 일어난 것보다는 뮌하우젠 증후군을 앓는 엄마가 자식 두명을 계속 죽였다는 게 더 타당하다는 논리로 그 엄마는 종신형 선고받고 남편이 계속 항소하다가 둘째가 병에 걸렸었다는 거 알게됨 존나 환장할 사실은 검찰은 그거 알고 있었으면서 무시했단 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검찰이 생각하기에도 저 논리가 넘 타당해서 씨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튼 그 엄마는 풀려나긴 했는데...알콜 중독으로 결국 사년 뒤에 죽었다고 했나...아무튼 오판하면 난 이게 생각남 90년대에 뮌하우젠 증후군으로 자식 죽였다고 누명 받고 감옥가는 엄마들 많았다고 하던데 여기서 제일 끔찍한 건 저 자식 잃은 엄마들한테 그 누명 씌운 사람들은 자기들이 아동학대에 맞서 싸운다고 믿었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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