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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9 08:32
ㅆㅂ...아무것도 모르고 입대한 애들한테 저래도 되는거야?..
비오비 보면 교전은 똑같이 힘들고 사람들 많이 죽어나가도 전쟁터에 민가도 있고 해서 가끔 대접받거나 술이나 먹을거라도 털어오고 숲이나 들판같은데에서 싸우는데
시발 여긴 뭐 물도 없는 화산섬 지옥도 같은데에서 애들이 싸우고있음
쪽바리군은 여러모로 ㄹㅇ 말이 안통하는 놈들이고
어느정도 수세에 몰리면 독일군들은 손들고 줄줄이 나오기라도 하는데 쪽바리들은 진짜 하나가 남아도 갑자기 쪽본도 들고 나와서 느개비고함지르면서 쫓아오고
이걸 계속 당하다보니까 미군 애들도 다 같이 정신줄 서서히 놓기 시작하는게 진짜 힘들다 다같이 손에 손잡고 사이좋게 인간성 잃어버리는데 옆에서 보고만 있어도 정신 나갈거같애 ༼;´༎ຶ ۝ ༎ຶ༽
저걸 다 겪었는데도 돌아와서 가정 꾸리고 잘 사신 참전용사분들 진짜 정신력이 초인이신듯
전쟁물 다 좋아하는데 이건 진짜ㅜ... 보는게 힘들다는 말이 뭔지 알겠다
멘탈 갈아버린다음에 거기에 박격포 폭격당하는 기분
2024.05.09 08:4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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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역사기도 하고 민간인 죽어나가는 것 땜에(쪽본 뒤져) 더 갈림...
[Code: 28d1]
2024.05.09 08:5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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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지옥에서 싸우는느낌
[Code: fdbb]
2024.05.09 21:3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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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섬이라 매번 목숨걸고 상륙해야하고ㅠ 간신히 상륙했는데 싸우는 대상이 하필 쪽본인이라 항복도 안해... 보급도 없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Code: d0f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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