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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9 09:04
푸쉬파새끼 백날천날 왜 내가 와이프냐 지랄하고 다니더니 어느날 새벽부터 이상하게 배가 살살 아프대
근데 처음엔 살살 아프다 말다 해서 치티도 그냥 그런줄 알고 잤지

근데 푸쉬파 저놈이 웬일로 제시간에 자나 싶었더니 아니나 다를까 체감 십 분도 못 자서 배가 자꾸 주기적으로 아프다는 거야

그러고 아주 난리를 쳐서 치티가 푸쉬파 업고 푸쉬파가 마을에 세운 병원으로 달려가겠지

푸쉬파는 그 마을 큰손에 병원 이사장이니까 당연 온 사람이 들러붙어서 검사다 뭐다 난리칠 거고 치티랑 푸쉬파는 또 한몸이라 치티도 경황 없는 중에 방사선 맞는 그런 곳 빼고 거의 뭐 검사실 다 따라들어가는데ㅋㅋㅋㅋ

푸쉬파한테 아무 이상 발견 안되는 와중에도 푸쉬파놈 아파 뒤지겠다고 골반 쪼개진다고 뼈 부셔지고 살 터지는 느낌이라고 지랄하더니 어느 순간.....어....?

치티 다리 사이에서 애가 쑥....?


알고보니 치티 산통 푸쉬파가 대신 겪어서 치티는 본의아니게 효과 장난 아닌 무통주사 맞은 것처럼 애 존나 뭔 무 뽑듯 시원하게 낳은 건데...양수 터지고 어쩌고 이런 조짐은 푸쉬파가 하도 난리를 쳐대니까 거기 어그로가 다 쏠려서 치티 본인 포함 다들 관심을 안뒀던 거였음 좋겠고

치티 본인은 둔한데다 애 때매 요실금 증상도 전부터 있었어서 양수도 아오 이놈의 애샛기가 지애비를 닮아서 벌써부터 지랄이네 ㅗ 이런 마인드로 성인용 기저귀 걍 한번 갈고 지나간 거였음 좋겠고


그게 어떻게 소문이 퍼져서 푸쉬파가 애 낳았다고 전달되는 바람에 푸쉬파 애 낳고도 억울해 미쳤으면


람차란 알루아르준 푸쉬파치티
2024.05.09 09:1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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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업혀간 놈 푸쉬파
죽겠다고 머리채 쥔 사람 푸쉬파
못일어나고 산후조리한 사람 푸쉬파
뭐? 뭐가 억울한데?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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