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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0 20:40
테레비인데 레퓨테이션 나오기 전 3년동안 인터넷에서 거의 매일 싸우고 그러면서 수입푸드 욕먹는 거 실시간으로 거의 다 본듯 어디가서 내 교주가 수입푸드라고 하면 팬커뮤 말고는 긍정적인 반응이 돌아온 적이 없었음...... 아직도 걍 그게 하나의 존나 큰 트라우마같이 어디다가 테레비라고 하면 뭔지 모를 불안감이 들음

그래서 나는 수입푸드가 느꼈던 슬픔으로 가득찬 이번 신보로 전세계에서 기록을 세우고 전에 없던 인기를 호령하는게 너무 감격스럽고 고마움 이번 앨범이 사람들한테 인정받고 가사를 공감받는 게 내가 가진 안 좋은 기억들도 낫게 해주는 것 같아...... 절대 안 무너지고 누구보다 성공해서 빛나는 내 교주가 너무 자랑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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