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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3 17:33
뎅니랑 해리는 어렸을 때부터 많이 달랐을 것같다. 귀한 도련님들이지만, 어디가서 말도 못하고 울먹거리는 찡찡이 해리랑 망충한데 용감해서 맞으면서도 주먹 갈기는 뎅니..ㅌㅋㅋㅋㅋ 어렸을 땐 해리가 너무 소심하고 또 자주 골골거려서 뎅니가(3분 형님) 내 동생 우쭈쭈하면서 데리고 다녔을 것 같다. 근데 둘이 크면서 성격이 바뀌겠지, 유들유들한 뎅니랑 제시처럼 개껄렁거리거 허구헌날 얼굴에 상처 달고 다니는 해리로ㅋㅋㅋ 뎅니는 맨날 해리 걱정하는데 해리는 틱틱대면서도 걱정 다 들어줄듯. 아마 해리가 가장 친절하게 대하는 사람이 뎅니겠지. 그 와중에 해리의 비상함을 알아본 노만이 해리는 유럽으로 유학보내고, 뎅니는 그냥 학교 졸업하고 대학 다니는데 21살에 덜컥 임신했으면 좋겠다. 집안은 난리가 나고 빌샤기(ㅎ)는 그 넓은 주택에서 무릎 꿇고 빌빌 기고 있고.. 그러다 그 소식이 해리한테까지 들어가는데 해리 그거 듣자마자 당장 뱅기표 끊어서 집으로 갔으면. 해리는 바로 뎅니한테 전화 걸어서 야, 너 미쳤어?하면서 지랄지랄해라. 그래서 너 임신시킨 남자는 뭐냐고하면 뎅니가 아 그래도 형부라고 해. 하는데 해리가 형부는 무슨 지금 프랑스산 빵칼 들고 간다고, 바게트 자르는 칼부터 사시미칼까지 가져가서 그 새끼 좆 21등분해버리겠다고 지랄발광할듯ㅌㅌㅌㅌㅌ 무튼 해리는 집가서 뎅니 보자마자 옆에 빌잇던없던 당장
지우라고 말하겠지. 그러면 뎅니는 잠시 침묵하다가 해리가 한번도 못 본 차가운 얼굴로 싫다고할거야. 해리는 너 아기 가지는 게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알아?하면서 모든 의학지식 총출동해서 구구절절 얘기하는데 옆에 병풍처럼 있던 빌이 더 사색이 되겠지. 그거 보고 더 빡친 해리.. 무튼 여차저차해서 뎅니가 애기를 낳았는데 그게 바로 러브여라.. 하 러브 탄생밖에 안왔네.
2017.06.23 17:3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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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등분 ㅅㅂ 존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센세 이거 어나더의 냄새가 나는데 그래서요???? 러브 낳은다음에 해리가 그래서요???????? 빌 좆 댕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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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3 17:37
ㅇㅇ
그래요 센세 이렇게 러브가 태어났으면 어나더에서 러브 자라면 되는거니까 우리 천천히 이렇게 시작해보자..근데 해리 너모 무섭다..바게트 자르는 칼부터 사시미칼까지 가져와서 ㅈrㅈ1를 21등분을 한다니..!!
[Code: 29ed]
2017.06.23 17:4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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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 이대로 끝은 아니지?응?그치? 해리성깔ㅌㅌㅌ 러브야 얼른 커라ㅜㅠㅠㅠㅠㅠㅠ어나더ㅜㅠㅜㅜ
[Code: d856]
2017.06.23 17:40
ㅇㅇ
해리 존나 무서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센세 꿀잼이에요!!!!!!!!!!!억나더!!!!!!!!!!1
[Code: 303f]
2017.06.23 17:41
ㅇㅇ
프랑스산 빵칼 존웃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센세 어나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de: 2d49]
2017.06.23 18:5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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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 러브 나와야죠ㅜㅜ 어나더ㅜㅜ
[Code: 37e1]
2017.06.23 22:5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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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나더 기다려!
[Code: ed2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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