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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8 15:58
하.. 벌써 몇년 전이군요..
제가 사업차 뉴우욕으로 출장갓을 때였습니다.
마침 직장에서 제공해준 고오급호텔의 카지노에 갔을 때엿습니다.
우연히 포커를 쳤고...제가..음..기억상 천만불 정도 땄던 것 같네요.
기분이 좋아져서 동료들에게 한 턱 낸다 하고 있었습니다.
한 잔 하고 난 후 테라스에서 밤하늘을 보는데 미모의 남성이 보이더군요.
친절했습니다. 그렇게 말을 트게 되었네요. 뉴우욕 탐스퀘어도 돌아다니구..ㅎ ㅎ
술집에서 한 잔하게 됬는데 그가 말하더군요.
자기는 신인정!치!인이고, 어떤 안건 때문에 하얀집 출입이 거부됬다고.
그래서 뉴우욕에 있다고.짧은 만남을 뒤로하고 헤어질 때,
그가 제가 편하다며 연락처를 묻는데...막상 흥미가 없어서 거절했읍니다.
복귀해서 알아보니 제스퍼 어빙이었더군요...ㅎ
아마...그 때 우린 미쳤었죠...
빵탐 워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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