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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6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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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나붕은 전혀 기대없이 그냥 맥케니가 너무 귀여워서 보러간 건데 뭐긔 게통 존나 몸에 치이고 얼굴에 치이고 왔다. 아 물론 메리도 너무 예쁘고 똘똘하고 말도잘하고 5959 커여워서 보는내내 얼굴꾸깃 + 엄마미소 로 봐서 호두턱됐었음. 고양이도 너무 예쁘고 흐어어아아우엉

암튼 제일 수도꼭지 터진 장면은 게통이 아무말 없이 드라이브 가자고 메리랑 로베르타 데려가서 아이 탄생을 보여줄 때 '너가 태어날 때도 이런 행복한 모습이었어' 라고 "This happy" 라고 말해주는데 진짜 ㅠㅠㅠㅠㅠ 왜 도 메리는 더 보고 싶다고 자기도 가서 축하해주냐 내 눈물 질질띠 되게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다들 며용했던 선생님이랑 원나잇은 역시 예? 섹.스요? 여기서요? 였음. 개연성은요? 그래도 그냥 게통 와꾸로 넘겼다

할머니는.... 게통이 메리 안보내려고 하니까 범죄라고 하면서 천재에 목매다는 거 너무 화났음. 또 메리가 그때 문제의 잘못된 점을 얘기 안하고 그냥 나왔을 때 왜 갑자기 화내냐고 물었잖아 사실 그거 메리한테도 화나보여서 진짜 징그러웠음. 할머니가 안그랬으면 다이앤도 더 예쁘게 살 수 있지 않았을까... 싶은 안타까움도 (´°̥̥̥̥̥̥̥̥ω°̥̥̥̥̥̥̥̥)

하윽 그리고 로베르타랑 노래부르는 장면 진짜 좋아죽겠더라 ㅠㅠㅠㅠㅠ광광

암튼 결말은 위탁가정에 맡겨지고 오.. 꽤 현실적으로 끝나네 이 생각했는데 고양이 보낸 포스터 보고 시발 할머니년이....!!!!!!! 이럼서 프랭크 맘= 내 맘이었다. 사실 그 때 프랭크가 위탁아빠 때리면서 메리 만나게 하라고 소동일으킬 줄 알았음. 뭐 행복하게 끝나서 좋긴 했는데 다이앤이 제일 맴찢이야 아기 데리고서 오빠 찾아갔는데 오빤 데이트나 하러 나가고ㅠㅠ 애비개새끼 그거 돈 받고 진술하려는 거 개빡쳤다 시부랄터질 새끼.

메리는 처음부터 끝까지 사랑스럽고 어도러블의 그 자체였음 프랭크랑 투닥거리는 것도 웃겼고 뿌엥 존나 귀여워쥬금 ㅠㅠㅠㅠㅠ 프랭크가 잘 키울 것 같아서 좋았고 마지막에 또래 친구들이랑 놀이터에서 노는 게 진짜 예뻤어ㅠㅠ 이 영화는 색감도 좋았다 광광


포티할 거 찾다가 맘에 안들어서 텍스트 막 집어넣긴 했는데 n차 찍고 더 예쁜 걸로 쪄볼란다. 존나 좋다 메리이이이이이
2017.10.16 19:52
ㅇㅇ
모바일
병원씬 볼수록 더 슬퍼져서 눈물폭발 ㅠㅠㅠㅠㅠㅠ
[Code: 8b7b]
2017.10.16 19:54
ㅇㅇ
모바일
일겅 ㅠㅠㅠㅠㅠㅠ 아직도 너무 슬프뮤ㅠㅠㅠㅠㅠ
[Code: 1f31]
2017.10.16 21:0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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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삼촌 넘 좋게통ㅠㅠㅠㅠㅠㅠ
[Code: affe]
2017.10.17 04:23
ㅇㅇ
모바일
ㅠㅠㅠㅠ 잘 보고 왔구나
[Code: 48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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