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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9 23:13
ㅃㅅㅌㅁㅇ 예전에 아2도루 진짜 좋아했는데 물론 지금도 좋아하지만 그때처럼 열심히 열정적으로 좋아하는게 아니라 그냥 신곡 나오면 듣는 정도임... 창조주세대를 보면 취미를 뒤로 하고 다들 현생을 살고 계신데 언젠가 나도 내가 좋아하는 이 모든걸 뒤로 하고 누군가의 배우자나 누군가의 부모나 누군가의 동료로 살 생각하면 너무 무서움... 그냥 내가 무언가를 좋아하고 즐기는 것만으로도 세상이 밝아보이고 너무 행복한데 이 감정들이 다 사라질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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