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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3 22:46
뭔가 더 았겠지 있겠지하며 봤는데 노잼쓰...
근데 폭행같은 특별한 사건이 있던게 아니라 그간 자기 관리 못하는 남주에게 질려서 여주가 저렇게 됐다는건 조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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