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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2 00:45
예를들면

버스에서 할머니 무릎에 앉아서 가는 손녀보면서
뭔가 내리사랑에 대해서 생각나고 너이유 무릎노래 생각나고
눈물흘림 버스에서;;;


안전교육 같은거 영상보다가
약간 그 소방차 긴급자동차 같은거 모세의기적 양보해주는거보고
nn명있는데 눈물흘림




이상한포인트라고 하긴 그렇고 좀 작은거에 갑자기
생각이 꼬리를 물어서 이입됨 존나 걍 갑자기 ㅊ움;;;;
혼자있는것도 아니고 대낮이고 밖인데 스스로 ㅈㄴ곤란;;;할때가 많음

이거 문제있는거겠냐
2021.06.12 00:4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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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감수성이 풍부한거지 뭐
[Code: 104d]
2021.06.12 00:4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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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럼 나이 먹어서 그런가봐ㅋㅋㅋㅋㅋ
[Code: 00b7]
2021.06.12 00:4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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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이건가 할미되서 그런건가ㅠㅠ
[Code: c02e]
2021.06.12 00:4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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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웃짤 생각난다 콜센터 전화했는데 소중한 가족이 응대합니다? 멘트듣고 눈물나서 전화끊은거
[Code: 6d9c]
2021.06.12 00:4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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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ㄹㅇㄹㅇ 약간 나붕도 이런거같음 진짜 스스로도 울고나면 ㅅㅂ뭐지 하고 존나 뜬금포라서 당황스러움 ㅠㅠㅠ
[Code: c02e]
2021.06.12 00:4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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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애가 눈물포인트인가보당ㅎㅎ 나붕도 그 상황에 있으면 좀 울컥할거같음
[Code: 581d]
2021.06.12 00:4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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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나는 감수성이 별로 없는 편이구나 깨닫고 간다
[Code: e3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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