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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9 16:48
ㅅㅌㅁㅇ 내 머리 몇번이고 쓰다듬고 등 살살 쓰다듬고 말할 때마다 등에 꼭 손 올리고 그런거 ㅈㄴ 싫은데 내가 일 배워야 하는 입장이라 물어보면 무조건 그러는데 내가 예민한 거 아니지

물론 첨 당했을 때부터 다 지적하며 아무리 말해도 지가 기분 나빠하고 삐쳐서 그럼 일도 안 가르쳐주고 사람 아예 무시하고
심지어 외모 성격 업무능력 등등 다 직설적으로 후려치기까지 하고

그러다 공적으로 같이 해야 하는 일 땜에 할수 없이 대화하다 지 기분 풀리면 일 가르쳐주고 어린애 대하듯 잘해주며 또 만지고

그런 상황이라도 다른 이성 동료가 내게 말만 걸어도 수틀려서 그거 숨기지도 않고 표현해 다른 이성 동료들도 이 상황 다 알 정도고

이거 정석적인 성희롱 성추행 가스라이팅 등등 맞지.. nn살 차이나는 놈이 그러는데..
절대로 여기서 못 나오는 상황이면 업무 대인관계 등 모든것에 리스크 아무리 크더라도 이 인간은 철저히 피하는 수밖에 없겠지..다른 여자들에겐 안 그러고 나만 이유없이 처음부터 찍어서..
2019.07.19 16:49
ㅇㅇ
저건 성희롱 성추행이야
[Code: 4fe2]
2019.07.19 16:50
ㅇㅇ
2222성희롱 성추행
[Code: 5563]
2019.07.19 16:49
ㅇㅇ
웩 개더러운 씹번탈남새끼네 으... 고생 많다
[Code: f895]
2019.07.19 16:49
ㅇㅇ
전형적인 직장내 성추행인데? 신고ㄱㄱ
[Code: b066]
2019.07.19 16:50
ㅇㅇ
당장 신고하자
[Code: 5563]
2019.07.19 16:50
ㅇㅇ
직장내 성추행 맞음 신고ㄱㄱㄱ
[Code: 8995]
2019.07.19 16:52
ㅇㅇ
모바일
증거 모아
[Code: 8eef]
2019.08.06 23:19
ㅇㅇ
ㅅㅂ 존나 뒷북이지만 검색하다 우연히 보고 식겁해서 댓씀 개미친 성범죄자새끼인데 가게에 cctv 없냐???? cctv 있으면 만진 일자, 시간 기록해놓고 신고해 참고로 cctv는 영상저장 일주일~한달밖에 안될수있으니 주의하고. 없으면 몰래 녹음 켜놓고 있다가 걔가 와서 만지면 지금 ㅇㅇ 만지셨죠? 전에도 만지시더니 왜 자꾸 만지세요 하지말라고요. 그래서 가해자새끼가 시인하게 만들어. 이것도 그새끼가 확실히 '너의 ㅇㅇ(특정부위)을 만진 거에 대한 사과'여야 함. 기억이 안나지만, 나는 안만졌지만 일단 사과할게~ 이런건 ㄴㄴ임. 그리고 주변 동성동료들한테 가해자새끼가 자꾸 만진다고 상담하고. 아무튼 신고할 생각이라면 이렇고.. 상황 자체가 존나 위험해보이는데 꿀터 나오면 안되는거임? 미친 가해자새끼 저렇게 슬슬 만지다가 성폭행까지 할 새끼같은데 조심해 제발 저새끼랑 단둘이 있지말고 혹시나 저새끼가 자기 차 타라 그러면 절대 타지 말고.
[Code: e145]
2019.08.06 23:23
ㅇㅇ
절대 너붕이 예민한거 아니고 객관적으로 존나 위험한 상황임. 아는 사이에서의 성폭행은 아무 징조 없었는데 어느날 우연히 성폭행이 일어나는 게 아니라 저런 식으로 첨엔 성희롱, 성추행으로 시작했다가 성폭행까지 발전하는거임. 저새끼 상습범이라는 거 장담한다 신고당한 적은 없을지 몰라도 성추행, 강간 전적있을거임. 제발 조심하고 잘 풀리길 빈다
[Code: e145]
2019.08.08 21:05
ㅇㅇ
모바일
ㄱㅆ) 헉 혼자서만 참다가 결국 한계가 와서 윗사람에게 어제 말씀드리고
어제 오늘 나도 너무 심란하고 지쳐서 우연히 옛글보는데 너붕 댓 달려 있어서 깜짝 놀라고 너무 고맙다ㅠ
[Code: 59c7]
2019.08.08 21:09
ㅇㅇ
모바일
이 글 볼지 안 볼진 모르겠지만 직장 동료들은 동성 윗사람들 몇명에게 말해도 그리 심각하지 않게 생각하거나 아님 자긴 누구 편 들을 수 없다고 결국 발 빼거나 어쩔 수 없다고 참으라거나 아님 내 탓하거나 내가 거짓말하거나 그런 사람들이던데 결국은..
원래 사람들이 이런 문제에 끼기 싫어하고 특히 여자편 안 들어주고 여자 평소행실 등 들먹이며 의심하고 그런 거
그리고 내가 그 범죄자 놈보다 더 자기들에게 업무적으로 필요가 없으면 결국은 나 버리고 그 놈에게 가는 거 예상은 됐지만 진짜로 당하니 너무 힘빠지더라..
[Code: 59c7]
2019.08.08 21:11
ㅇㅇ
모바일
그래서 온몸이 아프고 그놈이 내게 복수할까봐 무슨 짓할까봐 걱정되고
바보같이 난 그놈의 말이나 행동 증거도 단 하나도 없고..
그놈은 다른 사람들 앞에선 나 편들어주고 잘 챙겨주고 내게 진심으로 반한 척 순진하고 착한 척 하는데 실상은 전혀 아니고
[Code: 59c7]
2019.08.08 21:12
ㅇㅇ
모바일
너무 심란하고 아픈데 너붕 댓글 우연히 보고 너무 마음이 그냥..말로 다 표현못하겠네.. 고마워..넌 절대 이런 일 당하지 않고 좋은 일들 많이 있길 빌게..
[Code: 59c7]
2019.08.08 23:48
ㅇㅇ
ㅌㄷㅌㄷ....와씨발 개미친놈때문에 너붕 이게 무슨 고생이냐. 윗사람들도 너무하네 자기들도 솔직히 너붕 입장에 놓여본 적 있을텐데 존나 너무하다...너붕 절대 바보 아니야 자책하지마 너붕처럼 만질때 바로 지적하고 하지말라고 한 거 자체가 대단한거임. 그런데 보통 한번 하지말라하면 짜질텐데 계속한다니 미친놈이 미쳐도 단단히 개미친놈인거같다....힘들겠지만 너붕이 강해져야해. 그새끼는 ㅈㄴ 찌질한 나머지 성범죄나 쳐 하고 다니는 ㅄ일 뿐이고, 너붕이 당당하고 세게 나가면 나갈수록 쪼그라들거임. 그리고 혹시 1/3//6/6이라고 앎??? 여기나 아님 너붕 근처에 있는 성pok//력//상//담so에 꼭 연락해서 상담받아봐. 그냥 상담 받을 수도 있고, 혹시 법적 처벌을 하고싶다 하면 그것도 도움을 줄 거임. 그리고 마지막으로 절대 너붕 잘못 아닌 걸 알아줬으면 좋겠음..잘 이겨내길 바랄게.
[Code: 3063]
2019.08.09 02:53
ㅇㅇ
모바일
나 힘들다고 울면서 말하기까지 했어도 몇번을 그랬는데도 계속 무한반복으로 그러더라.. 만만한가 절박한가 눈치 살살 봐가며.. 고마워 붕붕..일단 올해 말까지만 버티면 직장에서 거의 안 보고 살수 있게 옮겨갈 수 있어서 그때까지만 버티고
그래도 제일 윗사람인 여자분이, 한번만 더 만지거나 행패라도 부리면 자기에게 바로 말하라고 신고해버리겠다 한다고 이정도까진 말씀 해주셔셔 그냥 버텨보려고..
이분도 그러면서도 그놈도 노총각인데 불쌍하기도 하다느니 날 처음엔 진심으로 좋아했을 수 있어서 그런다느니 막 그런 빻은 소리도 계속 하셔서 힘빠지긴 했지만 그래도 이 정도라도 어딘가 위안하며 너붕 말대로 내가 더 아무렇지 않게 태연하게 세게 나갈게
정말정말 고마워..너가 해준 말들이 한줄한줄 한마디 단어 하나하나 다 지금의 내게 얼마나 필요했는지..
너붕 앞길에 축복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도할게.
고마워..
[Code: e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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