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15:32
ㅇㅇ
센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심호흡 하고 보려고 거실 한바퀴 돌고 목욕재계하는 마음으로 손을 깨끗히 씻은뒤 처언천히 아주 쬐끔씩 스크롤 내려가며 읽었어 매우매우 아껴서 읽고 곱씹으면서 읽었어 ㅠㅠㅠㅠㅠ 하 근데 읽을수록 맘이 찢어져가지고ㅠㅠㅠㅠㅠㅠㅠ 티모시ㅠㅠㅠㅠㅠ 제발 멈추지마ㅠㅠ 사라지지마 ㅠㅠㅠㅠㅠㅠ 안드로이드답게 영원히 살아줘 오작이 곁에서ㅠㅠㅠㅠㅠ 오작이는 왜 행복해지지 못하고ㅠㅠㅠㅠㅠ 하 진짜 나에게 무슨짓을 한거야 센세 흑흑 미쳤다 진심 ㅠㅠㅠㅠㅠㅠ 아 맴찢어져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Code: 8424]
2024.04.29 23:16
ㅇㅇ
와...... 진짜 머리 맞은것같음..... 잔잔하고 메마른 감정선을 가진 슬픈 영화 한편 본것같은 기분이다 안드로이드티모시는 그냥 자기가 겪은 사실을 덤덤하게 서술하는것 뿐인데 화면밖에서 울고있는 오스카의 슬픔이 너무 진하게 느껴짐........
'당신이 시체를 보지 못하게 하려고요.'
이 말 진심 너무 가슴아파 시발 아들이 보고싶어서 살린 아버지에게 그를 생각해서 꺼낸 이야기가 더 비수라니 ㅅㅂㅅㅂ 번외가 끝이 아니라고해줘센세 다시 환생해서라도 이루어졌으면 좋겠음 진짜 암 생각없이 들어왔다가 내상입고 울면서 남김 흑흑 쉬바 티모시...티모시야....༼;´༎ຶ ༎ຶ༽༼;´༎ຶ ༎ຶ༽༼;´༎ຶ ༎ຶ༽
'당신이 시체를 보지 못하게 하려고요.'
이 말 진심 너무 가슴아파 시발 아들이 보고싶어서 살린 아버지에게 그를 생각해서 꺼낸 이야기가 더 비수라니 ㅅㅂㅅㅂ 번외가 끝이 아니라고해줘센세 다시 환생해서라도 이루어졌으면 좋겠음 진짜 암 생각없이 들어왔다가 내상입고 울면서 남김 흑흑 쉬바 티모시...티모시야....༼;´༎ຶ ༎ຶ༽༼;´༎ຶ ༎ຶ༽༼;´༎ຶ ༎ຶ༽
[Code: a1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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