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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7 06:55
알고 지낸지 오래됐고 그 쪽에서는 엄청 친하다고 생각하는것 같은데 자꾸 걔가 하는 말이나 태도가 나랑 안맞음 만나면 걍 무난하게 잘 만나고 오는길에 맨날 기분이 나빴음
그래서 거리를 뒀다가 오랜만에 만났는데 대화하고 나에대해서 생각하는것도 나를 잘 모르는 것같은 말도 많이 하고
생각의 결이나 가치관이 여전히 잘 안맞는 다고 느낌
그것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을정돈데 기분나쁠때 바로 말을 못하는 성격이라 이게 또 스트레스야..
걔 관련된것만 생각해도 너무 스트레스일정돈데 어찌해야하는지 모르겠음....ㅜ
또 거리를 두기도 애매한 상황이고
2024.04.27 06:5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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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심리적 거리를 둬 꼭 만나야하는 상황이면 적당히 대해주고ㅇㅇ
그리고 선 넘으면 그런건 기분 나쁘다고 말해
[Code: a2f3]
2024.04.27 06:5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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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바로바로 말해야하는데 그걸 좀 못해왔어서 뒤늦게 후회함...ㅜ 언제 한번 얼굴보고 진지하게 말을 해야하는걸까
[Code: fc60]
2024.04.27 07:0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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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런 사람이면 높은 확률로 네가 기분 나쁘다고 말하면 화낼 타입이긴 함 아예 가치관이나 생각을 나눌 필요없는 시간을 가지면 안되냐 게임이라던지 영화 보러간다던지ㅇㅇ 그냥 대화시간을 최대한 줄일 수 있는 방법 찾는거 추천
[Code: 7176]
2024.04.27 07:0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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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뭐가 불편했다 이런거 말해도 뭔가 이유가 있거나 그걸 온전히 이해하지는 못하는것같음...그리고 둘다 취향이 완전 안맞아서 게임이나 영화를 보러가는일은 거의 없어...ㅠ 걍 이대로 참아야하는지 하루빨리 이런거에 대해 다 털어놔야하는지가 고민이었음
[Code: b1fb]
2024.04.27 07:0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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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ㄹㅇ 만날 이유가 더더욱 없는데... 점점 멀어지는 방법 밖에 없음 가족도 아니고 직장동료나 학교 친구도 아니라 굳이 환경 때문에 묶여서 얼굴 맨날 볼 이유 없으면 맞춰주면서 네가 힘들어할 필요가 있나? 털어놔서 사이 틀어지면 더 악화될 관계같으니 적당히 먹금 적당히 맞춰주면서 멀어지자
[Code: 7176]
2024.04.27 07:0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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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말 못하겠으면 그냥 최대한 핑계대면서 안만나야지 뭐..
[Code: e7e4]
2024.04.27 07:2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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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de: b15a]
2024.04.27 07:0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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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도 말 못할 사인데 계속 봐야하나..?
[Code: ce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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