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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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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색하게 사카켄의 어깨를 두들겨주던 케이땅이 “늦었어..이제 집으로 돌아가”라고 말하자 아이처럼 자신의 품에서 울던 녀석이 단호하게 안가겠다고 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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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어서 빨개진 눈을 보고 마음이 약해진 케이땅이 오늘만이라며 자신의 집으로 데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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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만 재워주는 거니까 내일 알아서 집에 가


이것만은 양보 안하겠다는듯 말하자 풀죽은 사카켄이야 케이땅은 그런 사카켄의 얼굴에 절대 넘어가면 안된다고 다짐해


꼬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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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프죠? 제가 볶음밥 하나는 정말 잘하는데 먹어볼래요? 금방해요!

집에 있는 얼마 없는 재료로 볶음밥을 만들었어 케이땅은 최대한 어쩔 수 없이 먹는 다는 둥 심드렁한 척 굴었지만 한 입 먹고는 표정을 숨길 수 없었어 어느새 게걸스럽게 먹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는 민망한 듯 눈을 굴리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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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까워서 먹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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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요 여기 물


오랜만에 느끼는 만족감에 잠이 몰려왔어 사카켄이 사용할 칫솔을 챙겨주고는 좀비같은 걸음으로 자기 방으로 들어갔어



그렇게..하루만 재워주기로 한게 오늘만, 오늘만하다 같이 지낸지 2주가 넘어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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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요 밥 먹게


쇼파에서 재웠던 녀석을 자신의 침대에서 재우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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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아니라고, 그만 멈춰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사카켄이 차려주는 음식을 보면 금방 잊어버리게 된 케이땅
분명 사카켄에게 말리고 있다는 걸 알지만..같이 지내는 게 익숙해지면서 나쁘지 않다고



사카켄케이땅 켄타케이
2024.04.25 00:4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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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이이런미친 한침대라니 이건 된다
[Code: d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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