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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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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배가 고픈 조>
젖먹이 때부터 왕성한 식욕을 보여주던 아들은 사춘기가 지나며 말릴 수 없을 정도로 식탐이 심해진다. 하지만 놀랍게도 아이는 절대 살이 찌지 않고 병원에서도 뾰족한 수를 발견하지 못하는데···. 어머니는 무엇이든 먹으려는 아이를 언제까지 감당할 수 있을 것인가? 영화는 병적인 식욕을 가진 괴물로 성장하는 아들과 모성애와 공포 사이에서 갈등하는 어머니의 모습을 교차하며 서서히 불안을 쌓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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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조물>
해외 대학에서 예술과 미학을 가르치다 고국으로 돌아온 로맹은 어느덧 17세가 된 아들 줄리앙의 빛나는 아름다움에 매료된다. 고대 조각상과 누드화 등 어떠한 피조물도 흉내낼 수 없는 찬란함을 아들에게서 발견하고 그를 탐미하지만 때때로 파멸적인 모습을 한 아들의 환영이 그를 괴롭힌다. 아들을 향한 아버지의 묘한 심리를 세밀하게 따라가는 관능적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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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믹>
영화를 통해 도발적이고 낯선 경험을 제공하는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단편. 강렬한 첼로의 선율로 시작되는 이 영화는 뉴욕에 사는 한 첼리스트가 지하철에서 낯선 이와 조우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12분의 러닝타임 동안 전작들보다 약간은 더 가볍고 정제된 세계관이 펼쳐지지만 란티모스 특유의 스타일은 여전히 살아있다. 맷 딜런이 곤경에 빠지는 첼리스트를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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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
밖으로 나가길 극도로 꺼려하는 J는 집 안에 칩거하며 음식 배달, 유튜브 요가, 액자를 벽에 장식하는 취미 등에서 삶의 즐거움을 찾는다. 어느 날 그녀는 벽에 작은 구멍이 생긴 것을 발견하고, 구멍 뒤에 숨겨진 공간이 있을 것이라는 상상에 휩싸이는데···. 공동 연출을 맡은 배우 자니나 가반카가 광장 공포증을 지닌 여주인공을 훌륭하게 연기한다.


ㅊㅊ는 http://www.bifa⭐️n.kr/program/program_list.asp?sc_category_seq=3034

저 배고픈 애 얘기랑 란티모스 단편 궁금하다ㅋ
왓 ㅊ ㅑ에서 온라인 상영한다는 거 같은데 쓰는 붕들은 확인해봐라


팡고 절대 아님 팡고면 나체에 전범기 두르고 팡화문에서 공연함
2020.07.02 15:5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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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ㅊ 존잼이겠네
[Code: a160]
2020.07.02 17:12
ㅇㅇ
모바일
다 엄청 재밋어보여ㅠㅠㅠㅠㅠㅠ
[Code: 94f9]
2020.07.02 20:2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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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영화
[Code: 1b63]
2020.07.03 02:2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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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잼 영화 ㄷㄱ
[Code: f2e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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